10월 자동차 수출 65.5억 달러 역대 10월 최대 — 하이브리드 53% 늘고 중고차는 반토막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

11월 1일 산업통상부가 10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어요. 자동차 수출이 10월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속을 들여다보면 차종별로 분위기가 꽤 달라요. 하이브리드는 크게 늘었고, 중고차 수출은 절반 넘게 줄었습니다.

수출을 기다리는 신차들이 부두에 줄지어 서 있고 자동차 운반선이 정박한 항구 풍경
AI로 생성한 참고 이미지입니다.

10월 자동차 수출 핵심 요약

항목내용
자동차 수출65.5억 달러, 전년 동월 대비 18.1% 증가
의미10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
하이브리드차20.6억 달러, 53.1% 증가
전기차10.4억 달러, 41.6% 증가
중고차4.8억 달러, 52.2% 감소
자동차부품17.4억 달러, 15.0% 증가
조업일수20일 → 22일 (추석 연휴가 9월로 이동)

10월 자동차 수출이 늘어난 두 가지 이유

첫 번째 이유는 달력이에요. 작년에는 추석 연휴가 10월에 있었는데, 올해는 9월로 옮겨졌습니다.

그래서 10월 조업일수가 20일에서 22일로 이틀 늘었어요. 공장이 더 오래 돌았으니 수출도 자연스럽게 늘어난 셈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하이브리드 수요예요. 정부도 하이브리드차 수출 호조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 신차 수출: 60.7억 달러, 33.5% 증가
  • 중고차 수출: 4.8억 달러, 52.2% 감소
  • 10월 1~25일 기준 미국행 자동차 수출: 39.5% 증가

하이브리드·전기차 수출 증가율, 내연기관은 제자리

동력원별로 나눠 보면 흐름이 더 잘 보여요. 아래 그래프에 정리해 봤습니다.

2026년 10월 자동차 수출 65.5억 달러, 하이브리드 20.6억 달러 53.1% 증가, 전기차 10.4억 달러 41.6% 증가, 중고차 52.2% 감소를 보여주는 막대그래프
  • 내연기관차: 34.5억 달러, 0.4% 감소
  • 하이브리드차: 20.6억 달러, 53.1% 증가
  • 전기차: 10.4억 달러, 41.6% 증가

내연기관차는 사실상 작년과 같은 수준이에요. 늘어난 금액 대부분을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가 채웠다는 뜻입니다.

하이브리드가 버팀목이라는 얘기는 얼마 전 기아 3분기 실적에서도 나왔는데요. 수출 통계에서도 같은 흐름이 확인된 셈이에요.

중고차 수출 반토막, 이유는 중동

반대로 중고차 수출은 작년 10월 약 10억 달러에서 4.8억 달러로 크게 줄었어요. 1년 만에 절반 아래로 떨어진 겁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동 전쟁의 영향이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중동은 국산 중고차의 주요 수출 지역이라 타격이 컸던 것으로 보여요.

자동차부품 수출도 증가세로 돌아서

자동차부품 수출은 17.4억 달러로 15.0% 늘었어요. 증가세로 다시 돌아섰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 10월 전체 수출: 1,152.8억 달러, 93.7% 증가
  • 반도체 수출: 564.4억 달러로 전체의 49.0%
  • 자동차는 전체 수출의 약 5.7% (카다이 계산)

히도리의 생각

조업일수가 이틀 늘어난 효과를 빼고 보면, 진짜 주인공은 하이브리드라고 생각해요. 해외에서도 “전기차는 아직 망설여지고, 연비는 챙기고 싶다”는 수요가 크다는 뜻이겠죠.

하이브리드를 찾는 수요가 국내외에서 동시에 커지면 출고 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하이브리드 계약을 앞두고 계신 분은 예상 출고 시기부터 꼭 확인해 보세요.

여러분은 다음 차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중 어느 쪽에 더 마음이 가시나요?

※ 출처: 산업통상부 2026년 10월 수출입 동향(2026.11.1 발표) 관련 파이낸셜뉴스·글로벌이코노믹·시사뉴스·지디넷코리아 보도. 수치는 발표 기준이며 확정치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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