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다이 히도리입니다 😊
요즘 현대차 신차 가격표 보고 “어? 이게 아반떼 가격이라고?” 하신 분들 많으시죠? 저도 디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 가격 보고 한참 들여다봤거든요 ㅎㅎ
그런데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현대차 소속으로 표시된 작성자가 “신차 가격이 말도 안 되게 오른 이유는 42dot(포티투닷)에 라이선스비를 다 뜯겼기 때문”이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어요. 오늘은 이 글에서 어떤 주장이 나왔는지, 실제 가격은 얼마나 올랐는지 차근차근 정리해 보겠습니다.
⚠️ 먼저 짚고 갈게요
아래 내용은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개인의 주장이며, 현대차나 42dot이 공식적으로 확인한 사실이 아닙니다. 납품가·라이선스비 등 수치도 작성자 추정치예요.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 42dot(포티투닷)은 어떤 회사?
42dot은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자회사로, 그룹의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환을 이끄는 곳이에요. 현대차가 새로 내세우고 있는 차량용 운영체제·인포테인먼트 플레오스(Pleos) 커넥트와 AI 비서 글레오(Gleo) AI 같은 소프트웨어 생태계 개발에 깊이 관여하고 있죠.
플레오스 커넥트는 디 올 뉴 아반떼에 전 트림 기본으로 들어갔는데요. 14.6인치(또는 12.9인치) 디스플레이에 무선 업데이트(OTA)를 지원하고, 앱마켓에서 내비게이션·음악 스트리밍·게임 같은 앱을 내려받아 쓸 수 있는 구조예요.


📝 블라인드 원글 주장 정리
작성자가 말한 핵심 내용은 이렇습니다.
- 42dot이 플레오스 커넥트와 글레오 AI 앱마켓까지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현대차에 넘기고, ‘원팀’이라는 이름으로 현대차 인력을 42dot에 파견해 개발을 시키고 있다
- 같이 개발하면서 라이선스비까지 전부 가져가는 구조가 과연 맞느냐
- 예전처럼 현대모비스나 LG전자를 1차 협력사(티어1)로 두고 만들었다면 재료비가 이렇게까지 오르진 않았을 것
- 내부에서도 이 가격이 말이 되느냐는 의문이 나오는데, 소비자는 오죽하겠느냐
- 앞으로 아트리아(Atria) AI 등 가격 인상 요소가 줄줄이 남아 있어 걱정된다
원글 작성자는 이 구조를 두고 상당히 강한 표현까지 썼는데요. 어디까지나 한 직원의 개인적인 문제 제기라는 점은 감안해서 보셔야 할 것 같아요.
💬 댓글에서 나온 ‘구체적인 숫자’
더 눈길을 끈 건 댓글이었어요. 좋아요 24개를 받은 한 댓글에서 인포테인먼트 납품가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 구분 | 댓글 작성자 주장(추정) |
|---|---|
| 플레오스 커넥트 칩셋 | 스냅드래곤 8xx 계열 사용 |
| 이전 인포테인먼트 납품가 | 약 60만 원 언저리 |
| 현재 납품가 | 300만 원 이상 |
| 원가율 40% 가정 시 차값 반영분 | 약 750만 원 |
| 기존 ccNC로 바꾼다면 | 아반떼 하이브리드 3,000만 원 중반대 가능 |
여기에 원글 작성자가 “이 형이 정확히 아네”라며 맞장구를 쳤고, “비싸게 팔아도 42dot이 다 가져가는 데다, 양산 적용에 성공했으니 앞으로 앱마켓 수수료나 사용료 같은 알짜 소프트웨어 수익은 계속 빠져나갈 일만 남았다”고 덧붙였어요. 참고로 같은 댓글에는 “임베디드 제조업에서 Rust는 아니다”라는 개발 언어 관련 지적도 있었습니다 ㅎㅎ
※ ccNC는 현대차·기아가 그동안 써온 커넥티드 카 내비게이션 콕핏(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에요.
💸 실제 디 올 뉴 아반떼 가격은?
그럼 실제로 가격은 얼마나 올랐을까요? 지난 8월 계약을 시작한 디 올 뉴 아반떼 가격은 이렇습니다.
| 트림 | 가솔린 2.0 | 1.6 하이브리드 |
|---|---|---|
| 모던 | 2,398만 원 | 3,042만 원 |
| 프리미엄 | 2,771만 원 | 3,361만 원 |
| 인스퍼레이션 | 3,152만 원 | 3,699만 원 |
기존 가솔린 엔트리 트림이었던 스마트(2,065만 원)가 사라지면서 시작 가격이 2,398만 원으로 올라갔고요. 하이브리드는 트림별로 이전 모델보다 300만~400만 원 이상 비싸졌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하이브리드 풀옵션에 무광 컬러까지 넣으면 4,000만 원을 넘긴다고 하니… 이제 ‘국민 첫 차’라는 말이 조금 무색해지긴 했죠 😅
※ 하이브리드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전 기준이며, 혜택 적용 시 약 100만 원 내려갑니다.

💬 히도리 생각
솔직히 이 글이 이렇게 퍼진 건, 그만큼 많은 분들이 “요즘 차값 너무하다”고 느끼고 계셔서라고 생각해요. 특히 아반떼처럼 사회초년생들이 첫 차로 많이 고르는 모델이 하이브리드 기준 3,000만 원을 훌쩍 넘기니 체감이 더 크죠.
물론 가격 인상에는 원자재값, 환율, 안전·편의사양 강화, 인건비 같은 요인도 함께 섞여 있어서 42dot 하나만의 문제라고 단정하긴 어려워요. 댓글에 나온 납품가도 어디까지나 추정치고요.
다만 “인포테인먼트 하나에 수백만 원”이라는 이야기가 내부에서 나올 정도라면, 소비자 입장에선 한 번쯤 따져볼 만한 부분이라고 봐요. 대화면, 앱마켓, AI 비서… 다 좋은데 정작 운전자 대부분은 폰 미러링으로 내비 켜고 음악 듣는 게 전부거든요 ㅎㅎ 이런 기능을 선택 옵션으로 빼고 기본형은 더 저렴하게 내놓는 방법도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요즘 신차 가격, 기술 발전값이라고 보시나요, 아니면 거품이라고 보시나요? 댓글로 의견 남겨주세요 🙌
📌 핵심 요약
- 블라인드에 “신차 가격 급등은 42dot 라이선스비 때문”이라는 현대차 직원 추정 글 등장
- 플레오스 커넥트·글레오 AI 개발 구조와 라이선스비 부담을 문제로 지적
- 댓글 주장: 인포테인먼트 납품가 약 60만 원 → 300만 원 이상, 차값 반영분 약 750만 원 추정
- 디 올 뉴 아반떼 가솔린 2,398만 원~, 하이브리드 3,042만 원~ (하이브리드 300만~400만 원 이상 인상 보도)
- 모두 익명 커뮤니티 주장으로, 현대차·42dot의 공식 확인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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