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3분기 실적 매출 38% 증가 — R2가 판매 1위, 연간 인도 목표 상향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

미국 전기차 회사 리비안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출시한 중형 SUV R2가 첫 분기부터 회사 판매 1위에 올랐어요.

매출은 크게 늘었지만 아직 적자는 이어지고 있는데요. 좋은 점과 숙제를 나눠서 정리해 드릴게요.

가을 산길을 달리는 소형 전기 SUV 참고 이미지
AI로 생성한 참고 이미지입니다.

리비안 3분기 실적 핵심 요약

항목내용
매출21억 5500만 달러(약 3조 1000억 원), 전년비 +38%
순손실9억 1300만 달러(약 1조 3100억 원)
인도량19,248대, 분기 역대 최대(전년비 +46%)
판매 1위R2(R1·아마존 전기밴 추월)
연간 인도 목표6만 5000~7만 대 → 6만 7000~7만 대로 상향

리비안 R2, 첫 분기부터 판매 1위

R2는 처음으로 한 분기를 꼬박 판매한 3분기에 R1 시리즈와 아마존 전기밴을 제치고 가장 많이 팔렸습니다.

  • 3분기 생산 19,751대, 인도 19,248대(둘 다 역대 최대)
  • 시승 건수 2분기 5만 7000건 → 3분기 10만 3000건 이상
  • 일리노이주 노멀 공장에 R2 생산용 2교대 추가

리비안은 사전 예약자가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비율도 예상보다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출은 늘었지만 차 팔아 남는 돈은 아직 적자

회사 전체 매출총이익은 1억 7600만 달러로 흑자였어요. 하지만 자동차 부문만 떼어 보면 8000만 달러 손실로, 2분기(3600만 달러 손실)보다 커졌습니다.

R2 초기 생산에 든 추가 비용이 약 1억 2000만 달러였다고 해요. 대신 차 한 대당 매출원가는 직전 분기보다 1만 2000달러 넘게 낮아졌습니다.

조정 주당순손실은 0.48달러로, 시장 예상(0.61달러)보다는 양호했습니다.

폭스바겐 합작이 버팀목인 소프트웨어 매출

소프트웨어·서비스 매출은 6억 500만 달러로 45% 늘었고, 매출총이익률이 약 42%예요. 이 가운데 약 59%인 3억 5400만 달러가 폭스바겐그룹 합작 관련 매출입니다.

리비안이 폭스바겐에 전기 아키텍처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주고 받는 돈이에요. 이 매출은 2028년 중반까지 인식될 전망입니다.

폭스바겐그룹 쪽 사정은 폭스바겐그룹 1~9월 실적 정리 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리비안 연간 인도 목표 상향, 4분기가 관건

리비안은 올해 인도 목표를 6만 7000~7만 대로 올렸습니다. 조정 EBITDA 손실 전망도 17억 5000만~18억 5000만 달러로 1억 달러 개선했어요.

리비안 분기별 인도량 막대그래프: 2025년 3분기 13,201대, 2026년 2분기 12,194대, 3분기 19,248대, 4분기 필요량 25,193~28,193대

1~9월 누적 인도량은 4만 1807대입니다. 목표를 채우려면 4분기에만 2만 5193~2만 8193대를 인도해야 해요.

히도리의 생각

비싼 차로 브랜드를 알리고, 더 대중적인 차로 판매를 늘리는 전략이 통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다만 차를 팔수록 남는 돈이 생겨야 진짜 터닝포인트라고 봐요.

아직 국내에서는 리비안을 살 수 없지만, 스몰 SUV 전기차 경쟁에는 분명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리비안 R2가 한국에 들어온다면 관심 있으신가요?

※ 출처: 리비안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2026.10.29, 미국 현지시간), Electrek·오토헤럴드·RivianTrackr 보도. 원화 환산은 보도 기준 근사치입니다.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의 글이며, 대표 이미지는 AI로 생성한 참고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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