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
일본은 수입차가 자리 잡기 어렵기로 유명한 시장이죠.
그런 일본에서 기아 PV5가 택시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기아는 11월 3일 일본 운수사 MK 홀딩스와 PBV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어요.
몇 대를, 언제까지 공급하는지 핵심만 정리해 볼게요.

기아 PV5 일본 MK 택시 핵심 요약
| 항목 | 내용 |
|---|---|
| 협약 | PBV 일본 사업 협력 업무협약(기아 양재사옥) |
| 상대 | MK 홀딩스(MK 택시 운영, 일본 8개 도시 거점) |
| 현재 운행 | PV5 4대, 10월 말부터 교토에서 MK 택시로 운행 |
| 올해 공급 | 2026년 말까지 PV5 40대 |
| 장기 목표 | 2030년까지 PBV 1,000대 |
| 용도 | 택시, 고급 의전, 공항 픽업 |
MK 홀딩스는 어떤 회사?
MK 홀딩스는 ‘MK 택시’ 브랜드를 운영하는 일본 여객 운수사예요. 교토·오사카·나고야 등 8개 도시에 거점을 두고 있습니다.
택시뿐 아니라 관광버스 등 여러 모빌리티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협약식에는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장 김상대 부사장과 MK 홀딩스 아오키 노부아키 사장이 참석했습니다.
PV5 공급 계획, 4대에서 1,000대까지
지금은 PV5 4대가 10월 말부터 교토에서 MK 택시로 달리고 있어요.
- 2026년 말까지: PV5 40대 우선 공급
- 2030년까지: PBV 누적 1,000대 공급 목표
- MK 홀딩스의 영업·판매 시설에서 전시와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

역할도 나눠졌어요. 기아는 차량 공급과 현지 정비·기술 지원, 부품 공급을 맡습니다.
현지 판매·서비스망은 기아 PBV 재팬이 구축해요. 기아 PBV 재팬은 일본 종합상사 소지츠(Sojitz)가 100% 출자한 법인입니다.
일본형 PV5 사양, 뭐가 다를까
일본 도로와 충전 환경에 맞춘 부분이 눈에 띄어요.
- 충전: 일본에서 널리 쓰는 차데모(CHAdeMO) 방식 기본 적용
- 휠베이스: 2,995mm
- 회전 반경: 5.5m(좁은 골목과 주차에 유리)
- V2L·V2H 지원: 지진 같은 재난 때 비상 전원으로 활용 가능
PV5는 올해 5월 일본에 공식 출시됐고, 패신저·카고 모델부터 팔기 시작했어요. 휠체어 접근형(WAV)이 뒤따르고, 2028년에는 PV7도 투입할 계획입니다.

일본 상용차 전동화 정책과 기아의 노림수
일본 정부는 2030년까지 8톤 이하 상용차 신차 판매의 최대 30%를 전동화 차량으로 바꾸는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요.
기아는 이 흐름에서 늘어날 중소형 전기 상용차 수요를 노린다는 계획입니다.
택시는 하루 종일 달리며 승객 눈에 띄는 차라, 일본 소비자에게 PV5를 알리는 진열장 역할도 할 수 있겠죠.
히도리의 생각
40대, 1,000대는 판매량만 보면 크지 않지만, 까다로운 일본 택시 업계에서 검증받는다는 의미가 더 커 보여요.
카니발을 타는 입장에서는 넓은 실내에 회전 반경 5.5m라는 숫자가 특히 부럽네요.
국내에서는 PV5 출고 대기가 길어진 상황이라, 궁금하신 분은 11월 현대·기아·제네시스 출고 대기기간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여러분은 우리나라에서도 PV5 택시를 더 자주 보게 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 출처: 기아 보도자료 ‘기아, MK 홀딩스와 함께 日 PBV 도입 확대 추진'(2026년 11월 3일), 서울경제·오토트리뷴·인더뉴스 보도. 공급 대수는 목표치이며 실제 일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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