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5 쿠페 썸머스탯 DIY 교체 준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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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이번에는 인피니티 G35 쿠페 썸머스탯 DIY 교체 준비기 후기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차쟁이라면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DIY 작업이죠? 저도 헝그리튜너답게 “안 되면 샵에 맡기자!”는 각오로 준비했습니다.
준비물 리스트
- 썸머스탯 (G35C/350Z 공용 부품)
- 닛산 계열 박스에 담겨 4일 만에 도착!
- 일본어가 적혀있는 걸 보니 바다 건너온 게 확실하네요.
- 스프링 부분이 열을 받아 열려야 하는데 이 부품이 작동 불능이었던 게 문제였습니다.
- V-TECH 가스켓 실리콘 (적색 선택)
- -80℃ ~ 650℃ 내열성, 고하중 및 고마력 차량 대응
- 자동차, 보일러, 히터, 선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
- 가스켓 본드용으로는 필수!
- 색상: 회색/투명/적색 중 적색 선택 (눈에 잘 띄게)
- 프레스톤 롱라이프 부동액 + 라디에이터 크리너 플러쉬
- 유기산염 계열 3세대 부동액 (기존 부동액과 혼합 사용 가능)
- 전세계 메이커 차량 호환, 긴 수명 (5년/24만km)
- ASTM D3306/D4985 규격 등 다양한 인증
- 50:50 혼합 시 -37℃/129℃, 70:30 혼합 시 -64℃/136℃
- 크리너로 냉각 시스템 세정 후 새 부동액 주입 예정
작업 팁 & 유의사항
- 부동액 선택 이유
기존 녹색 규산염 부동액(현대/기아/르노삼성용)과 유기산염 부동액은 섞이면 화학반응 때문에 좋지 않음 → 프레스톤 부동액은 모든 부동액과 혼합 사용 가능! - 세정제 사용법
1️⃣ 라디에이터 코크 열고 폐부동액 배출
2️⃣ 코크 잠그고 크리너 + 수돗물 주입
3️⃣ 시동 걸고 히터 최대로 켜서 순환
4️⃣ 시동 끄고 배출 반복 → 맑은 물 나올 때까지!
5️⃣ 새 부동액 주입 - 부동액 교체 주의사항
- 배출 작업 시 매우 뜨거운 부동액 주의
- 폐부동액 처리 문제: 가급적 샵 작업 권장
- DIY의 현실
- 시간과의 싸움, 체력 소모 주의
- 준비물 잘 챙기면 반은 성공!
G35 썸머스탯 부품 & 준비 과정
- 썸머스탯 박스 개봉기
- 친환경 충격흡수 포장 확인
- 부품코드 기록
- 가스켓 부착 부위 확인
- 가스켓 실리콘 발라줄 위치 체크
- 프레스톤 부동액/크리너 준비 완료
이번 주말에는 직접 작업에 들어갑니다!
작업 과정과 결과는 다음 포스팅에서 상세하게 기록해볼게요.
“과연 헝그리튜너의 DIY 도전 성공할 것인가?”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