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단 시장의 변화: 판매량 감소가 말해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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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단 시장의 변화: 판매량 감소가 말해주는 이야기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세단의 인기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보는 것은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SUV와 크로스오버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세단의 판매량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분석하는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과거 미국 자동차 시장은 세단 모델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SUV와 크로스오버 차량의 인기가 상승하며 세단의 판매량은 점점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세단 모델의 판매량 변화를 자세히 살펴보며, 그 원인과 자동차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해보겠습니다.

미국 세단 시장의 변화: 판매량 감소가 말해주는 이야기

현대 기아차의 세단 판매 전략

미국 시장에서 현대와 기아는 지속적인 제품 개선과 경쟁력 있는 가격 전략으로 세단 부문에서 견고한 판매 실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세단 시장의 전반적인 감소 추세에 비추어 볼 때 주목할 만한 성과입니다.

현대 엘란트라와 기아 포르테의 성장

2022년 판매량을 살펴보면, 현대 엘란트라와 기아 포르테의 합산 판매량이 처음으로 도요타 코롤라의 판매량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현대차 그룹의 세단 전략이 성공적임을 입증하는 대목으로, 동일 그룹 내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를 적절히 활용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의 위치

현대 엘란트라는 2022년 닛산 센트라의 판매량을 뛰어넘으며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3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코롤라와 씨빅에 이은 성과로, 엘란트라와 씨빅 간의 판매량 차이가 단 18,000대에 불과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고급 세단 시장에서의 경쟁력

미국에서 G70은 흥미로운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 Q1~Q3 기간 동안 아우디 A4의 판매량을 넘어서며, 미국 고급 세단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렉서스 IS, 아큐라 TLX와 경쟁하며 캐딜락 CT4를 앞지르는 등의 성과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현대 기아차의 도전과 기회

현대 기아차는 미국 세단 시장에서의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마주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변화하는 수요와 소비자 기대에 맞춰, 현대 기아차는 지속적인 혁신과 마케팅 전략으로 세단 부문에서의 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엑센트: 2010년 51,975대, 2016년(피크) 73,766대, 2021년 19,614대, 2022년 17,823대

[전년 대비 -9.1%, 2010년 대비 -65.7%, 피크 대비 -75.8%]

* 내수 시장 엑센트 단종 직전 2019년 연간 판매량의 경우 미국이 25,628대인 반면 내수는 5,989대에 불과했음. 2012년 30,527대 대비 -80.4%

엘란트라(아반떼): 2010년 132,246대, 2013년(피크) 247,912대, 2021년 124,422대, 2022년 117,177대

[전년 대비 -5.8%, 2010년 대비 -11.4%, 피크 대비 -52.7%]

* 내수 시장 아반떼 2022년 연간 판매량은 58,743대로, 2015년 99,912대 대비 -41.2%

쏘나타: 2010년 196,623대, 2013년(피크) 230,605대, 2021년 83,434대, 2022년 52,140대

[전년 대비 -37.5%, 2010년 대비 -73.5%, 피크 대비 -77.4%]

* 내수 시장 쏘나타 2022년 연간 판매량은 48,308대로, 2010년 152,023대 대비 -68.2%

아제라(그랜저): 2010년 3,051대, 2013년(피크) 11,221대, 2017년 3,060대

[피크 대비 2017년(단종 당시) 판매량 -72.7%]

* 내수 시장 그랜저 2017년 판매량은 131,950대로, 제네시스 브랜드 분리로 그랜저가 기함이 되기도 했고 신모델(IG) 출시로 전년(2016년) 68,409대 대비 +92.9% 폭풍성장함. 2022년 판매량은 67,030대로 피크 대비 얼추 비슷한 수치(-90%) 폭락 하였으나 신모델(GN7) 판매량 집계 후 다시 판단해야 할 듯. 참고로 TG 끝물 당시 2010년 판매량은 32,697대

에쿠스/G90(EQ900 포함): 2011년 3,193대, 2017년(피크) 4,418대, 2021년 1,821대, 2022년 1,172대

[전년 대비 -35.4%, 2011년 대비 -63.3%, 2017년(피크) 대비 -73.5%]

* 미국 에쿠스(VI)는 2011년이 첫 full year

* 내수 시장 G90은 미국 보다 앞서 신모델이 출시, 2022년 연간 판매량은 23,229대로 전년(2021년) 구형 판매량(5,089대) 대비 +356.5% 성장함.

G80(BH 제외): 2017년 17,330대, 2021년 6,031대, 2022년 4,125대

[전년 대비 -31.6%, 2017년(피크) 대비 -76.2%]

* 제네시스 쿠페가 존재하던 시절에는 판매량에 함께 집계되어 객관적인 세단 판매량 파악을 위해 배제함

* 내수 시장 G80의 경우 인기가 대단하여 끝물 2019년도 판매량이 22,284대며 신모델이 출시된 2020년은 56,150대.

G70: 2019년 11,903대, 2021년 10,718대, 2022년 12,649대

[전년 대비 +18.0%, 2019년 대비 +6.3%]

* 참고로 2023년 Q1~Q3 판매량이 이미 11,665대로 2023년 연간 판매량은 전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내수 시장 G70 2022년 판매량은 5,284대로, 2019년(피크) 16,975대 대비 -68.9%

리오(프라이드): 2010년 24,619대, 2013년(피크) 40,742대, 2021년 31,362대, 2022년 26,996대

[전년 대비 -13.9%, 2013년(피크) 대비 -33.7%]

* 내수 시장 프라이드 단종 직전 2016년 판매량의 경우 미국이 28,700대인 반면 내수는 4,158대에 불과했음. 2012년(16,380대) 대비 -75.6%

포르테(K3): 2010년 68,500대, 2017년(피크) 117,596대, 2021년 115,929대, 2022년 108,424대

[전년 대비 -6.5%]

* 요 근래에 기아차 인기가 얼마나 늘어났는가 실감되는 모델. 세단 인기 급락에도 판매량 제법 잘 유지중

* 내수 시장 K3 2022년 연간 판매량은 21,021대로, 2013년 52,084대 대비 -59.6%

K5/옵티마: 2010년 27,382대, 2015년(피크) 159,414대, 2021년 92,342대, 2022년 66,298대

[전년 대비 -28.2%, 피크 대비 -58.4%]

* 내수 시장 K5 2022년 연간 판매량은 31,498대로, 2011년 87,452대 대비 -64.0%

카덴자(K7): 2014년(피크) 9,267대, 2020년(단종) 1,265대

[피크 대비 2020년 판매량 -86.3%]

* 미국 카덴자는 2014년이 첫 full year

* 내수 시장 K7 2020년 연간 판매량은 41,408대로, 2016년(피크) 56,060대 대비 -26.1%

K900(K9): 2015년(피크) 2,524대, 2020년(단종) 305대

[피크 대비 2020년 판매량 -87.9%]

* 미국 K900는 2015년이 첫 full year

* 내수 시장 K9 2022년 연간 판매량은 6,736대로, 2018년(피크) 11,843대 대비 -43.1%

스팅어: 2018년(피크) 16,806대, 2021년 13,517대, 2022년 7,809대

[전년 대비 -42.2%, 피크 대비 -53.5%]

* 미국과 내수 모두 2018년이 첫 full year

* 내수 시장 스팅어 2022년 연간 판매량은 1,984대로, 전년 3,167대 대비 -37.4%, 2018년(피크) 5,700대 대비 -65.2%

사이언 & 도요타 & 렉서스

미국 시장에서 사이언, 도요타, 렉서스의 세단 판매량은 각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전략에 따라 다양한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이언은 도요타의 서브 브랜드로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차량을 제공했으나, 2016년에 브랜드가 종료되었습니다. 반면, 도요타와 렉서스는 각각 메인스트림과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세 브랜드의 미국 내 세단 판매 추이와 그 배경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사이언의 종료와 영향

사이언 브랜드는 도요타가 2003년에 시작한 실험적인 자동차 브랜드였습니다. 하지만 판매 부진과 브랜드 포지셔닝의 모호함으로 인해 2016년에 브랜드를 종료하고 일부 모델을 도요타 브랜드로 통합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도요타가 젊은 소비자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도요타 세단의 지속적인 인기

도요타는 캠리, 코롤라, 아발론과 같은 세단 모델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 모델들은 미국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특히 캠리와 코롤라는 높은 신뢰성과 경제성으로 인해 오랫동안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코롤라는 특히 현대 엘란트라와 기아 포르테의 판매량에 도전받고 있음에도 여전히 강력한 판매량을 자랑합니다.

렉서스 세단의 프리미엄 시장 성과

렉서스는 도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ES, IS, LS 등의 세단 라인업을 통해 고급 차량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렉서스 세단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진보적인 기술, 우수한 승차감으로 유명하며, 이는 미국 내 프리미엄 차량 구매자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시장과 미래 전망

사이언의 종료와 함께, 도요타와 렉서스는 세단 시장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SUV와 전기차의 인기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여전히 세단 모델을 통해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합니다.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선도하며, 렉서스는 럭셔리와 성능을 강조한 차량으로 시장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도요타와 렉서스의 세단은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이들 브랜드의 강력한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의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사이언의 종료가 도요타에게는 변화를 위한 계기가 되었고, 렉서스는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이언 iA & 마즈다 2: 2010년 40,076대, 2012년(피크) 52,606대, 2019년(단종) 21,916대

[2010년 대비 2019년 판매량 -45.3%, 피크 대비 2019년 판매량 -58.3%]

* 마쯔다-도요타 협력으로 사이언 브랜드 당시에는 마즈다 뱃지 없이 마즈다 2를 판매 했었고, 사이언 브랜드 폐지 이후에는 마쯔다 뱃지로 판매됨. 캐나다만 도요타 야리스로 판매

프리우스(모든 가지치기 모델 포함): 2010년 140,928대, 2012년(피크) 236,659대, 2021년 59,010대, 2022년 33,352대

[전년 대비 -43.5%, 2010년 대비 -76.3%, 피크 대비 -85.9%]

* 믿고 구입하던 도요타 하이브리드 간판 모델 판매량이 10년 만에 86%가 떨어졌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짐

코롤라(코롤라 크로스 제외): 2010년 266,082대, 2016년(피크) 378,210대, 2021년 223,215대, 2022년 222,216대

[전년 대비 -0.4%, 2010년 대비 -16.5%, 피크 대비 -41.2%]

캠리: 2010년 327,553대, 2014년(피크) 428,606대, 2021년 313,795대, 2022년 295,201대

[전년 대비 -5.9%, 2010년 대비 -9.9%, 피크 대비 -31.1%]

* 퍼센티지로 보면 대수롭지 않아 보이지만 8년 전 피크 대비 13만 대 이상이 증발한 것임.

* 캠리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세단

아발론: 2010년 28,950대, 2013년(피크) 70,990대, 2021년 19,460대, 2022년 12,215대

[전년 대비 -37.2%, 2010년 대비 -57.8%, 피크 대비 -82.8%]

* 크라운 크로스오버 2023 Q1~Q3 판매량은 14,961대로 신차 크로스오버 치고 아발론을 단종시킨 보람을 별로 못 보고 있는 듯.

ES: 2010년 48,562대, 2013년(피크) 72,581대, 2021년 45,406대, 2022년 41,465대

[전년 대비 -8.7%, 2010년 대비 -14.6%, 피크 대비 -42.9%]

* 2010년 이전까지 모두 포함한 렉서스 ES의 all time 피크는 2007년 10만대 턱걸이. 이 당시와 비교하면 진짜 피크 시절로부터는 60% 가량 떡락한 셈.

IS: 2010년 34,129대, 2014년(피크) 51,358대, 2021년 21,998대, 2022년 21,386대

[전년 대비 -2.8%, 2010년 대비 -37.3%, 피크 대비 -58.4%]

* 아우디 A4의 몰락으로 2021년, 처음으로 독3사 중 아우디 A4를 제치고 이 세그먼트 3위로 올라섬

GS: 2010년 7,059대, 2015년(피크) 23,117대, 2020년(단종) 2,560대

[2010년 대비 2020년 판매량 -63.7%, 피크 대비 2020년 판매량 -88.9%]

* 3세대가 역대 가장 많이 팔린 GS지만 근래 2015년에 피크를 찍은 차가 불과 5년 만에 판매량 9할이 날아감.

LS: 2010년(피크) 12,275대, 2021년 3,739대, 2022년 2,679대

[전년 대비 -28.3%, 2010년/피크 대비 -78.8%]

* 제법 오래 전 부터 이 세그먼트에서 S클래스와 7시리즈에 이은 3인자. 심지어 1990년 1세대가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

혼다 & 아큐라

혼다와 아큐라는 각각 일본 자동차 산업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는 브랜드로, 혼다는 일반 소비자 시장을, 아큐라는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의 세단 판매량은 혼다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판매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큐라는 특정 세그먼트에서는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혼다와 아큐라의 세단 판매 추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혼다 세단의 안정적인 판매

혼다는 시빅과 어코드라는 두 강력한 세단 모델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오랜 기간 동안 일관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혼다 시빅은 특히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강력한 판매량을 자랑하며, 품질, 신뢰성, 연비 측면에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어코드 역시 중형 세단 시장에서 주요한 플레이어로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우수한 주행 성능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큐라의 세그먼트별 성과

아큐라는 혼다의 고급 브랜드로서, TLX와 RLX와 같은 세단 모델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에 포지셔닝하고 있습니다. TLX는 특히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판매량에서 독일의 주요 경쟁사인 아우디 A4를 앞서는 등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큐라가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가치면에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미래 전망과 시장 변화

혼다와 아큐라 모두 전동화 추세와 SUV의 인기 상승이라는 시장 변화에 직면해 있습니다. 혼다는 이미 시빅과 어코드에 하이브리드 옵션을 제공하면서 친환경 차량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큐라도 전동화 전략을 강화하며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혼다와 아큐라는 각각의 시장 세그먼트에서 안정적인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아큐라는 미국 시장에서 일부 경쟁사를 앞서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 브랜드 모두 향후 전동화 및 친환경 차량 시장 변화에 적응하면서 세단 시장에서의 입지를 유지하거나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씨빅: 2010년 260,218대, 2017년(피크) 377,286대, 2021년 263,787대, 2022년 133,932대

[전년 대비 -49.2%, 2010년 대비 -48.5%, 피크 대비 -64.5%]

* 아마도 신모델 출시로 공백기간이 생겨 2022년 판매량이 십창난 것으로 판단 되는데, 준중형 세단 2인자 씨빅이 2022년 판매를 말아먹은 덕에 현대 엘란트라가 단 18,000대 차이로 2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음. 2023 Q1~Q3 판매량에서는 다시 5만대 정도로 씨빅이 격차를 벌려둔 상태지만 혼다 인사이트가 없어지고 씨빅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되어 판매량이 단일화 된 것이 요인으로 판단됨. 아마도 2023년 full year 판매량은 20만대 초반 정도를 회복할 것으로 보이지만 믿고 구입하던 일제차 핵심 모델이 이 정도로 박살난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됨.

어코드: 2010년 311,381대, 2014년(피크) 388,374대, 2021년 202,676대, 2022년 154,612대

[전년 대비 -23.7%, 2010년 대비 -50.3%, 피크 대비 -60.2%]

TSX/ILX/인테그라: 2010년 31,950대, 2012년(피크) 36,881대, 2021년 13,900대, 2022년 19,323대

[전년 대비 +39.0%, 2010년 대비 -39.5%, 피크 대비 -47.6%]

* 인테그라 첫 full year는 2023년으로, Q1~Q3 현재 판매량은 27,150대로 2012년 피크를 거의 회복할 것으로 전망됨. 참고로 이번 인테그라는 씨빅 Type-R 보다도 높은 출력의 Type-S 모델을 마련하는 등 현지에서 평가가 매우 후한 히트상품.

TL/TLX: 2010년 34,049대, 2015년(피크) 47,168대, 2021년 26,100대, 2022년 11,508대

[전년 대비 -55.9%, 2010년 대비 -66.2%, 피크 대비 -75.6%]

* 상대적으로 신모델인데다 RLX를 단종 시켜 모델 단일화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급감

RL/RLX: 2010년 2,037대, 2013년(피크) 5,460대, 2020년(단종) 1,055대

[2010년 대비 2020년 판매량 -48.2%, 피크 대비 2020년 판매량 -80.7%]

* 여태 이걸 왜 만들어 왔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히트한 적이 없는 차.. 아카디아 그 시절 레전드가 판매량이 가장 많음. 이쯤이면 세단 인기가 식어서 판매가 부진했던 것이 아니라 차 자체가 매력이 없는 거..

닛산 인피니티

닛산과 인피니티는 각각 대중 시장과 프리미엄 시장을 목표로 하는 일본의 주요 자동차 제조 브랜드입니다. 닛산은 가격 대비 성능과 신뢰성으로 유명하며, 인피니티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향상된 주행 성능으로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닛산과 인피니티의 미국 내 세단 판매 추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닛산의 세단 시장 도전

닛산은 알티마와 센트라 같은 세단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상당한 판매량을 기록해왔습니다. 특히 알티마는 중형 세단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해왔으며, 센트라는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가격 대비 가치를 제공하며 많은 소비자를 끌어들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SUV와 크로스오버 차량의 인기 상승으로 세단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피니티의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의 도전




인피니티는 Q50과 Q70 모델을 중심으로 미국의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자리를 잡으려 시도해왔습니다. Q50은 특히 동급 대비 퍼포먼스와 가치 면에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으며 일정한 판매량을 유지해왔습니다. 그러나 프리미엄 세단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가 높은 독일 럭셔리 브랜드들과의 경쟁에서 인피니티는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시장 변화와 브랜드 전략

닛산과 인피니티 모두 전동화와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닛산은 전기차인 리프를 통해 친환경 차량 시장에서 일정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인피니티는 향후 전동화 모델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자리매김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미국 내 세단 시장에서 닛산과 인피니티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닛산과 인피니티는 각각 자신의 시장 세그먼트에서 장단점을 가지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닛산은 가성비와 신뢰성을 앞세워 대중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려 하고 있으며, 인피니티는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브랜드 모두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추세에 적응하고, 향후 세단 시장에서의 성장을 목표로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베르사: 2010년 99,705대, 2015년(피크) 144,528대, 2021년 60,913대, 2022년 13,396대

[전년 대비 -78.0%, 2010년 대비 -86.6%, 피크 대비 -90.7%]

* 판매에 차질이 생겼던 것도 아니고 정상적인 full year 판매 집계에서 가장 큰 폭으로 박살난 차. 닛산의 현주소를 가장 잘 표현한다고 생각됨. 참고로 올해 현기 소형차가 빠지고 2025년에 미쓰비시 미라지 마저 빠지면 서브컴팩트 세그먼트에서 유일한 생존 차량이 될 예정.

센트라: 2010년 94,065대, 2017년(피크) 218,451대, 2021년 127,861대, 2022년 77,123대

[전년 대비 -39.7%, 2010년 대비 -18.0%, 피크 대비 -64.7%]

* 센트라의 작년 성적표 77,123대는 현대 엘란트라, 기아 포르테 각각의 판매량 보다도 한참이 뒤쳐짐

알티마: 2010년 229,263대, 2014년(피크) 335,644대, 2021년 103,777대, 2022년 139,955대

[전년 대비 +34.9%, 2010년 대비 -39.0%, 피크 대비 -58.3%]

* 2023년 페이스리프트 덕에 판매량이 많이 반등한 것으로 판단됨. 크게 달라진게 없던데 성장폭이 왜 이렇게 크지..

맥시마: 2010년 60,569대, 2017년(피크) 67,627대, 2021년 16,386대, 2022년 7,110대

[전년 대비 -56.6%, 2010년 대비 -88.3%, 피크 대비 -89.5%]

* 2023년을 끝으로 맥시마가 단종 되면 미국에서 그랜저급 전륜구동 준대형 세단의 역사도 끝나게 됨

G/Q40/Q50: 2010년 58,143대, 2013년(피크) 75,694대, 2021년 13,896대, 2022년 4,781대

[전년 대비 -65.6%, 2010년 대비 -91.8%, 피크 대비 -93.7%]

* 이 차를 보고 있노라면 과감하게 단종을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살려 보려고 노력도 하지 않는 닛산의 정신상태에 놀라게 됨. 

M/Q70: 2010년(피크) 14,618대, 2019년(단종) 2,552대

[피크 대비 2019년 판매량 -82.5%]

스바루

스바루의 미국 세단 시장 도전

스바루는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을 가진 브랜드로, 주로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과 견고한 안전 기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레거시와 WRX 모델로 세단 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차량들은 특히 겨울철 눈길 운전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스바루 레거시: 안정적인 중형 세단

스바루 레거시는 중형 세단 시장에서 안정적인 운전 성능과 높은 안전 등급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스바루의 시그니처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은 미끄러운 도로 조건에서도 뛰어난 트랙션을 제공합니다. 레거시는 그 안전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족용 차량으로 많이 선택되고 있습니다.

스바루 WRX: 성능 지향적 세단

스바루 WRX는 스포츠 세단 시장에서 강력한 퍼포먼스와 운전 재미를 강조하는 모델입니다. 랠리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터보차저 엔진은 특히 운전 애호가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WRX는 스포츠 세단을 찾는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으며, 성능 대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로 시장에서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장 변화에 따른 스바루의 전략

스바루는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SUV와 크로스오버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세단 시장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차량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는 등, 스바루도 업계의 전동화 추세에 발맞추고 있습니다.

스바루는 안전성과 운전의 재미라는 두 가지 주요 요소를 앞세워 미국 세단 시장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위치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레거시와 WRX 모델은 각각의 시장 세그먼트에서 일관된 성능과 가치를 제공하며, 스바루의 세단 라인업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임프레자(WRX 제외): 2011년(WRX 분리 직후) 28,479대, 2017년(피크) 86,043대, 2021년 34,791대, 2022년 30,846대

[전년 대비 -11.3%, 2011년 대비 +8.3%, 피크 대비 -64.2%]

WRX(STi 포함): 2011년(WRX 분리 직후) 13,653대, 2016년(피크) 33,279대, 2021년 27,141대, 2022년 18,662대

[전년 대비 -32.2%, 2011년 대비 +36.7%, 피크 대비 -43.9%]

* WRX가 분리된 이후 스바루에서는 이들 둘을 별도 라인업으로 취급, 모델체인지 주기가 서로 다름

레거시(아웃백 제외): 2010년 38,725대, 2016년(피크) 65,306대, 2021년 22,766대, 2022년 22,605대

[전년 대비 -0.7%, 2010년 대비 -41.6%, 피크 대비 -65.4%]

* 2023년 페이스리프트로 판매량 반등 중. 2023년 Q1~Q3 판매량은 21,793대로, 전년 기록 무난하게 넘길 듯

마쯔다

마쯔다의 미국 세단 시장 전략

마쯔다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강조하는 브랜드로, 주로 세단 모델의 운전 성능과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왔습니다. 마쯔다3와 마쯔다6 모델은 세련된 스타일과 탄탄한 주행 성능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마쯔다3: 컴팩트 세단의 새로운 기준

마쯔다3는 컴팩트 세단 및 해치백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선택지 중 하나로 꼽히며, 우수한 핸들링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젊은 구매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이 모델은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함께 운전자 중심의 설계 철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경쟁 모델 대비 돋보이는 주행 역학을 제공합니다.

마쯔다6: 중형 세단의 역동적인 대안

마쯔다6는 중형 세단 시장에서 스포티한 주행 감각과 세련된 외관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승차감과 조용함, 고급스러운 실내 마감을 중시하는 구매자들에게 어필하며, 마쯔다의 “진보적인 소울 오브 모션” 디자인 언어를 완벽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쯔다의 차별화된 접근

마쯔다는 다른 일본 자동차 제조사들과 달리, 대량 생산과 저가격 전략보다는 품질, 디자인, 운전의 즐거움에 중점을 두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마쯔다의 SKYACTIV 기술은 엔진, 변속기, 차체, 새시의 혁신을 통해 연료 효율과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마쯔다의 도전과 기회

마쯔다는 세단 시장에서 SUV와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자신들의 핵심 가치에 충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해왔습니다. 전동화와 친환경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디자인과 기술 혁신을 지속함으로써 마쯔다는 세단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3: 2010년 106,353대, 2012년(피크) 123,361대, 2021년 37,653대, 2022년 27,767대

[전년 대비 -26.3%, 2010년 대비 -73.9%, 피크 대비 -77.5%]

6: 2010년 35,662대, 2015년(피크) 57,898대, 2021년(단종) 16,214대

[2010년 대비 2021년 판매량 -55.5%, 피크 대비 2021년 판매량 -72.0%]

* 마쯔다는 북미 판매량이 하도 많이 줄어들어 미국에 있던 공장까지 철수함. (대신 도요타랑 새로 합작 공장 만들긴 함)

미쯔비시

미쯔비시의 미국 세단 시장 전략

미쯔비시는 일본 자동차 제조사 중에서 미국 시장에 상대적으로 작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경제적인 가격대의 차량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미쯔비시는 세단 시장보다는 크로스오버와 SUV 모델에 더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으나, 이들의 세단도 특정 소비자 층에게 어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쯔비시 미라지: 경제성을 중시하는 컴팩트 세단

미쯔비시 미라지는 매우 저렴한 시작 가격과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는 소형 세단 및 해치백 모델입니다. 가격 대비 가치를 중시하는 구매자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주로 도시 운행이나 첫 차로서의 선택으로 고려됩니다.

미쯔비시 랜서: 엔트리 레벨의 스포츠 세단

미쯔비시 랜서는 과거에 랠리 차량으로서의 유산을 가지고 있으며, 스포티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엔트리 레벨 세단으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미쯔비시는 랜서의 생산을 중단했고, 현재는 미국 시장에서 랜서의 신차를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미쯔비시의 현 상황과 전망

미쯔비시는 미국 내 세단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으며, SUV와 전기차 시장으로의 전환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인 자동차 시장의 추세와 일치하며, 미쯔비시는 특히 아웃랜더 PHEV와 같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친환경 차량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미쯔비시는 미국 세단 시장에서 주요 경쟁자들과 비교했을 때 제한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나, 그들이 제공하는 모델들은 가격 대비 효율성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특정 소비자 층에게 계속해서 어필할 것입니다. 미래에는 미쯔비시가 세단 시장보다는 SUV와 전기차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며, 이 분야에서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라지: 2019년(피크) 26,966대, 2021년 22,741대, 2022년 15,816대

[전년 대비 -30.5%, 피크 대비 -41.3%]

* 미라지는 2014년 첫 full year

* 미쓰비시에서 마지막 남은 승용차(세단)이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싼 자동차가 이것. 2025년 단종 예정

랜서: 2010년 21,416대, 2017년(단종) 12,725대

[2010년 대비 2017년 판매량 -40.6%]

쉐보레, 뷰익, 캐딜락

쉐보레, 뷰익, 캐딜락: GM의 미국 세단 시장 전략

쉐보레 (Chevrolet):
쉐보레는 미국 자동차 시장의 핵심 브랜드 중 하나로, 다양한 세그먼트에 걸쳐 차량을 제공합니다. 최근 몇 년간 쉐보레는 세단 시장에서 크로스오버와 SUV로의 소비자 이동 추세에 따라 몇몇 세단 모델의 생산을 중단했습니다.

  • 쉐보레 말리부 (Malibu): 말리부는 쉐보레의 중형 세단으로, 넓은 실내 공간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SUV의 인기 상승에 따라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단 시장에서 강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쉐보레 임팔라 (Impala): 한때 쉐보레의 플래그십 세단이었던 임팔라는 넉넉한 실내와 부드러운 주행감으로 잘 알려져 있었으나, 시장의 SUV로의 전환과 함께 생산이 중단되었습니다.

뷰익 (Buick):
뷰익은 미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세단과 SUV를 제공하는 GM의 브랜드입니다. 뷰익은 전통적으로 연령층이 높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며, 편안함과 조용한 주행 경험을 강조합니다.

  • 뷰익 라크로스 (Lacrosse):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제공하던 뷰익의 세단이었지만, 시장의 변화와 함께 생산이 중단되었습니다.

캐딜락 (Cadillac):
캐딜락은 GM의 럭셔리 브랜드로서, 혁신적인 기술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합니다. 캐딜락은 고성능 세단 및 SUV 모델을 통해 젊은 소비자층을 끌어들이려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캐딜락 CT4와 CT5: 이 두 모델은 캐딜락의 주력 세단으로, 동급 최고의 성능과 럭셔리한 특징을 제공합니다. CT4는 소형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CT5는 중형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캐딜락 CT6: CT6는 캐딜락의 전 플래그십 세단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럭셔리한 특징으로 무장했었으나, 높은 가격대와 시장의 변화로 인해 생산이 중단되었습니다.

아베오/소닉: 2010년 48,623대, 2014년(피크) 93,518대, 2020년(단종) 13,007대

[2010년 대비 2020년 판매량 -73.2%, 피크 대비 2020년 판매량 -86.1%]

코발트/크루즈: 2010년 121,876대, 2011년(피크) 359,204대, 2018년(단종) 142,617대

[피크 대비 2018년 판매량 -60.3%]

* 연간 몇 백 대 팔면서도 단종 시키지 않는 메이커가 있는가 하면 연간 14만 대를 팔고 있는데도 단종 시키는 서로 다른 반대의 정신병자 집단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GM. 좋게 생각하면 60% 까졌을 때 그것만 보고 어서 과감하게 정리하는 대범함이랄까. 참고로 2010년은 북미 전용으로 개발된 코발트 끝물 판매량이고 2011년에 초대박 난 이유는 크루즈(J300)이 데뷔했기 때문입니다.

말리부: 2010년 198,770대, 2016년(피크) 227,881대, 2021년 39,376대, 2022년 115,467대

[전년 대비 +193%, 2010년 대비 -41.9%, 피크 대비 -49.3%]

* 원래 말리부는 2024년 단종 예정이었는데 2022년 판매량이 엄청나게 늘어나는 바람에 GM에서 최근 이 결정을 철회하고 계속 판매하겠다 말을 바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단종 안하면 뭐하나.. 후속 모델 개발을 안해놨는데..

임팔라: 2010년(피크) 172,078대, 2019년 44,978대, 2020년(단종) 9,943대

[2019년 대비 2020년 판매량 -77.9%, 피크 대비 2020년 판매량 -94.2%]

리갈: 2011년(데뷔&피크) 40,144대, 2019년(단종) 10,363대

[2011년 대비 2019년 판매량 -74.2%]

라크로스: 2010년(피크) 61,178대, 2018년 15,527대, 2019년 7,241대

[2018년 대비 2019년 판매량 -53.4%, 피크 대비 2019년 판매량 -88.2%]

ATS/CT4: 2013년(데뷔&피크) 38,319대, 2021년 7,253대, 2022년 9,271대

[전년 대비 +27.8%, 2013년 대비 -75.8%]

* 페이스리프트 된 것도 아니요, 사양 변경만 있어왔는데 어떻게 판매량이 3년 연속 오르지.. 미스테리한 차

CTS/CT5: 2010년 45,656대, 2011년(피크) 55,042대, 2021년 9,446대, 2022년 15,896대

[전년 대비 +68.3%, 2010년 대비 -65.2%, 피크 대비 -71.1%]

* 이것도 CT4와 마찬가지. 아무 변화가 없었는데 판매량이 계속 오름

CT6: 2017년(데뷔) 10,542대, 2018년 9,668대, 2019년(단종) 7,952대

[2017년 대비 2018년 판매량 -8.3%, 2018년 대비 2019년 판매량 -17.7%, 2017년 대비 2019년 판매량 -24.6%]

DTS/XTS: 2010년 18,640대, 2013년(피크) 32,559대, 2019년 11,306대

[2010년 대비 2019년 판매량 -39.4%, 피크 대비 2019년 판매량 -65.3%]

포드 & 링컨

포드 (Ford) & 링컨 (Lincoln): 미국 세단 시장의 변화와 적응

포드 (Ford):
포드는 세단 시장에서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한때 포드의 라인업은 다양한 세단 모델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회사는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의 수요에 따라 세단 생산을 대폭 축소하고 SUV와 트럭, 전기차 개발에 집중하기로 전략을 전환했습니다.

  • 포드 퓨전 (Fusion): 퓨전은 중형 세단 시장에서 잘 알려진 모델이었지만, 포드의 세단 축소 전략에 따라 더 이상 생산되지 않습니다.
  • 포드 토러스 (Taurus): 토러스 또한 포드의 세단 라인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었으나, 판매 감소와 시장 변화로 생산이 중단되었습니다.

링컨 (Lincoln):
링컨은 포드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 고급스러움과 혁신을 제공합니다. 링컨 역시 세단 시장에서 SUV로의 전환을 경험했으나,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여전히 강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링컨 MKZ: MKZ는 링컨의 중형 럭셔리 세단이었으나, SUV로의 소비자 이동 추세에 따라 생산이 종료되었습니다.
  • 링컨 컨티넨탈: 컨티넨탈은 링컨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전통적인 럭셔리와 현대적인 기술이 결합된 모델이었습니다. 그러나 높은 가격대와 시장 변화로 인해 생산이 중단되었습니다.

피에스타: 2011년(데뷔) 68,754대, 2013년(피크) 71,073대, 2019년(단종) 60,148대

[2011년 대비 2019년 판매량 -12.5%, 피크 대비 2019년 판매량 -15.4%]

포커스: 2010년 172,421대, 2012년(피크) 245,922대, 2018년(단종) 113,345대

[2010년 대비 2018년 판매량 -34.3%, 피크 대비 2018년 판매량 -53.9%]

* GM이 항상 최강 정신병자 짓을 해서 그렇지 포드도 가만 보면 만만치 않음. 연간 11만 대 팔고 있던 차를 그냥 단종 시켜버림. 참고로 포드는 유럽에서도 2025년을 끝으로 포커스를 후속 모델 없이 단종 시킨다고 합니다.

퓨전: 2010년 219,219대, 2014년(피크) 306,860대, 2020년(단종) 110,665대




[2010년 대비 2020년 판매량 -49.5%, 피크 대비 2020년 판매량 -63.9%]

* 퓨전도 연간 11만 대 팔고 있던 찬데 그대로 쳐내버림

토러스: 2010년 68,859대, 2013년(피크) 69,063대, 2019년(단종) 13,351대

[2010년 대비 2019년 판매량 -80.6%, 피크 대비 2019년 판매량 -80.7%]

MKZ: 2010년 22,535대, 2014년(피크) 34,009대, 2020년(단종) 12,218대

[2010년 대비 2020년 판매량 -45.8%, 피크 대비 2020년 판매량 -63.1%]

* 이 차가 포드/링컨 전체에서 마지막으로 생산된 세단입니다. 2020년 현재 모든 세단 단종

MKS/컨티넨탈: 2010년 14,417대, 2012년(피크) 15,524대, 2020년(단종) 5,262대

[2010년 대비 2020년 판매량 -63.5%, 피크 대비 2020년 판매량 -66.1%]

크라이슬러 & 닷지 & 알파로메오

크라이슬러 (Chrysler), 닷지 (Dodge), 알파로메오 (Alfa Romeo): 변화하는 미국 세단 시장의 대응

크라이슬러 (Chrysler):
크라이슬러는 미국 자동차 브랜드 중 전통적으로 세단 모델을 강조해왔습니다. 현재 크라이슬러의 세단 시장에 대한 접근은 다음과 같습니다.

  • 크라이슬러 300: 크라이슬러의 플래그십 세단인 300은 여전히 생산 중입니다. 이 차량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엔진 옵션으로 알려져 있으며, 럭셔리 세단을 찾는 구매자들에게 인기 있는 선택지로 남아 있습니다.

닷지 (Dodge):
닷지는 오랜 역사를 가진 자동차 제조사로, 고성능 차량을 중심으로 한 라인업으로 전환하였습니다.

  • 닷지 차저: 차저는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머슬 카 세단으로,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러 트림과 엔진 옵션을 제공하며, 특히 고성능 모델인 SRT는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 닷지 챌린저: 챌린저는 세단은 아니지만, 차저와 마찬가지로 머슬 카 분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알파로메오 (Alfa Romeo):
알파로메오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브랜드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으로 유명합니다.

  • 알파로메오 줄리아: 줄리아는 알파로메오의 컴팩트 세단으로, 우수한 핸들링과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이 차량은 세단의 전형적인 편안함과 결합된 스포츠카 같은 주행 성능으로 중형 세단 시장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브링/200: 2010년 38,585대, 2015년(피크) 177,889대, 2017년 18,457대

[2010년 대비 2017년 판매량 -52.3%, 피크 대비 2017년 판매량 -89.6%]

300: 2010년 37,116대, 2012년(피크) 70,747대, 2021년 16,662대, 2022년 14,087대

[전년 대비 -15.5%, 2010년 대비 -62.0%, 피크 대비 -80.0%]

* 2023년을 끝으로 단종 예정 

차저: 2010년 75,397대, 2013년(피크) 98,336대, 2021년 78,389대, 2022년 80,074대

[전년 대비 +2.1%, 2010년 대비 +6.2%, 피크 대비 -18.6%]

* 2023년을 끝으로 단종 예정. 신차 시절 보다 지금 판매량이 훨씬 좋은 희한한 차. 경쟁차들이 다 망해 없어진 판에 후륜구동을 고수하고 자국민이 좋아하는 고성능 V8 엔진을 팍팍 넣어주면 사골 세단으로도 장사 할만 하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

쥴리아: 2017년(데뷔) 8,904대, 2018년(피크) 11,519대, 2021년 7,634대, 2022년 5,092대

[전년 대비 -33.3%, 2017년 대비 -42.8%, 피크 대비 -55.8%]

 * 이건 도대체 왜 팔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음. 뭐, 재규어 보다야 낫다만은..

볼보

볼보 (Volvo): 안전과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세단의 미래

볼보 (Volvo):
볼보는 세계적으로 안전성과 환경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는 자동차 제조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스웨덴의 자동차 제조사로, 높은 품질의 차량과 혁신적인 안전 기술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 볼보 S60: 볼보의 S60은 중형 세단 시장에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혁신적인 안전 기술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볼보는 이 모델을 통해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 볼보 S90: S90은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넓은 실내 공간과 고급 소재 사용으로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볼보는 S90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과 전동화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하며, 친환경 럭셔리 차량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성 및 전동화 전략

볼보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전동화 전략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볼보의 모든 신형 차량에는 전기 파워트레인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볼보가 내연기관 차량에서 벗어나 전기차 중심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합니다. 볼보는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만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는 세단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S60(V60 제외): 2011년(2세대 첫 full year) 21,282대, 2013년(피크) 23,210대, 2021년 13,605대, 2022년 5,077대

[전년 대비 -62.7%, 2011년 대비 -76.1%, 피크 대비 -78.1%]

* 심지어 요만큼 팔자고 신형 S60 부터 미국에 공장까지 지은 메이커임…

S80/S90(V70/V90 제외): 2010년 7,224대, 2017년(피크) 8,647대, 2021년 1,485대, 2022년 1,334대

[전년 대비 -10.0%, 2010년 대비 -81.5%, 피크 대비 -84.6%]

재규어

재규어 (Jaguar): 영국의 고급 세단에서 혁신적인 전동화로의 전환

재규어 (Jaguar):
재규어는 전통적으로 영국 자동차 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고급스러운 세단과 스포츠카를 제작해왔습니다.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을 강조하는 브랜드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 재규어 XE: 재규어 XE는 컴팩트한 럭셔리 세단으로, 운전의 재미와 성능을 중시하는 운전자들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동급 대비 뛰어난 핸들링과 주행 성능으로 호평을 받으며, 특히 운전자 중심의 설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 재규어 XF: 중형 세단인 XF는 넓은 실내 공간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면서도 재규어 특유의 우아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결합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클래스의 럭셔리함과 스포티한 감각이 공존하는 모델입니다.
  • 재규어 XJ: 재규어의 플래그십 모델인 XJ는 럭셔리 대형 세단 시장에서의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신 기술과 고급 소재를 사용한 인테리어, 그리고 넉넉한 파워트레인 옵션으로 럭셔리 세단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전동화 전략

재규어는 전동화 전략의 일환으로 전기차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특히, I-PACE 모델을 통해 프리미엄 전기 SUV 시장에 발을 들여놓았으며, 이는 재규어의 세단 라인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재규어는 향후 라인업을 전동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는 향후 세단 모델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XE: 2016년(데뷔) 6,656대, 2017(피크) 9,278대, 2020(단종) 1,686대

[2016년 대비 2020년 판매량 -74.7%, 피크 대비 2020년 판매량 -81.8%]

XF: 2010년 6,925대, 2013년(피크) 7,922대, 2021년 1,183대, 2022년 809대

[전년 대비 -31.5%, 2010년 대비 -88.3%, 피크 대비 -89.8%]

* 2018년 부터 이미 2000대 언더로 떨어졌는데 5개 년도를 풀로 질질 끌고도 아직까지 단종 안하고 있음. 809대 ㅋㅋ G90도 이거보다 많이 팝니다.

XJ: 2010년 4,278대, 2011년(피크) 5,481대, 2020년(단종) 1,118대

[2010년 대비 2020년 판매량 -73.9%, 피크 대비 -79.6%]

폭스바겐 & 아우디 & 포르쉐

폭스바겐 (Volkswagen): 대중과 함께하는 다양성과 혁신

폭스바겐 (Volkswagen):
폭스바겐은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로, “인민의 자동차”라는 의미를 지닌 브랜드입니다. 신뢰성과 합리적 가격, 그리고 다양한 라인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 제타 (Jetta): 제타는 폭스바겐의 대표적인 준중형 세단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고효율의 연료 소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가족용 세단으로서의 실용성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합니다.
  • 파사트 (Passat): 파사트는 넓은 실내 공간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중형 세단입니다. 비즈니스용 차량으로 적합하며,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습니다.
  • 아테온 (Arteon): 아테온은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모델로서 스포티한 디자인과 고급 소재, 최첨단 기술을 특징으로 합니다. 현대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특징입니다.

아우디 (Audi): 우아함과 기술의 결합

아우디 (Audi):
아우디는 혁신적인 기술과 뛰어난 디자인을 강조하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입니다. “Vorsprung durch Technik” 즉 “기술을 통한 진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급 세단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 A4: 아우디 A4는 컴팩트한 럭셔리 세단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최신 기술, 그리고 균형 잡힌 주행 성능을 제공합니다. 비즈니스용으로도 개인용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 A6: 중형 럭셔리 세단인 A6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첨단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더 넓은 공간과 더욱 정교한 주행 성능을 자랑합니다.
  • A8: 아우디의 플래그십 모델인 A8은 대형 럭셔리 세단으로, 최상급의 편안함과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합니다. 자동 운전 기능 등 최첨단 기술이 대거 탑재되어 있습니다.

포르쉐 (Porsche): 성능과 럭셔리의 절정

포르쉐 (Porsche):
포르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포츠카 브랜드입니다. 독보적인 엔지니어링과 운전의 즐거움, 그리고 고급스러움을 추구합니다. 세단 분야에서도 포르쉐는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파나메라 (Panamera): 파나메라는 포르쉐만의 스포츠카 성능과 럭셔리 세단의 편안함을 결합한 모델입니다. 넓은 실내 공간과 강력한 성능, 그리고 최고급 소재의 사용으로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독특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 골프: 2010년 28,286대, 2017년(피크) 68,978대, 2021년 6,210대, 2022년 8,423대
  • [전년 대비 +35.6%, 2010년 대비 -70.2%, 피크 대비 -87.8%]
  • * 8세대 골프 넘어오면서 미국에는 GTI만 판매해서 유독 많이 떨어졌습니다. ID.3 자리 잡고 내연기관 때려치우는 2020년대 후반에는 50년 명맥을 이어온 골프 자체를 없애버린다는 폭스바겐 루머가 괜한 말이 아닐 정도
  • 제타: 2010년 123,213대, 2011년(피크) 177,360대, 2021년 61,697대, 2022년 38,260대
  • [전년 대비 -38.0%, 2010년 대비 -68.9%, 피크 대비 -80.1%]
  • 파사트: 2010년 12,497대, 2012년(피크) 117,023대, 2021년(단종) 24,396대
  • [피크 대비 2021년 판매량 -79.2%]
  • * 2010년은 NMS 파사트 출시 전 B6 시절
  • CC/아테온: 2011년(데뷔&피크) 20,502대, 2021년 5,537대, 2022년 1,742대
  • [전년 대비 -68.5%, 피크 대비 -91.5%]
  • * 아테온 역시 2023년을 끝으로 단종 예정
  • A3: 2010년 6,558대, 2015년(피크) 35,984대, 2021년 2,390대, 2022년 9,788대
  • [전년 대비 +310%, 피크 대비 -72.8%]
  • * 2022년 판매량이 급등한 이유는 신모델 출시
  • A4: 2010년 34,672대, 2013년(피크) 38,034대, 2021년 16,263대, 2022년 15,239대
  • [전년 대비 -6.3%, 2010년 대비 -56.0%, 피크 대비 -60.0%]
  • * 앞서도 말씀 드렸듯이 A4 판매량은 이제 렉서스 IS 한테도 따임. 참고로 G70이 12,649대로 4위 A4를 연간 판매량을 빠짝 추격 중이다가… (후술)
  • A5(스포츠백 포함): 2010년 16,379대, 2018년(피크) 25,972대, 2021년 17,408대, 2022년 18,349대
  • [전년 대비 +5.4%, 2010년 대비 +12.0%, 피크 대비 -29.4%]
  • *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 되었고 2010년은 스포츠백 없이 2도어 모델만 판매 했었음
  • A6: 2010년 8,675대, 2014년(피크) 23,941대, 2021년 9,544대, 2022년 6,003대
  • [전년 대비 -37.1%, 2010년 대비 -30.8%, 피크 대비 -74.9%]
  • * 캐딜락 CT5에도 넘사벽으로 한참 발리고 전륜구동 아큐라 TLX 보다도 한참 발리는 판매량. G80 보다는 앞서고 있음. 아이고 좋겠다.
  • A7: 2011년(데뷔) 6,270대, 2012년(피크) 8,598대, 2021년 3,081대, 2022년 2,237대
  • [전년 대비 -27.4%, 2011년 대비 -64.3%, 피크 대비 -74.0%]
  • * 20년 전에 그토록 인기몰이 했었다는 4도어 쿠페 인기가 이제는 이 정도. 4도어 쿠페 창시자 CLS가 없어진 걸 보면 이해가 되죠.
  • A8: 2010년 1,521대, 2013년(피크) 6,300대, 2021년 2,069대, 2022년 1,594대
  • [전년 대비 -22.0%, 2010년 대비 +4.8%, 피크 대비 -74.7%]
  • * 럭셔리 브랜드에서 가장 불쌍한 차가 아닌가 싶습니다. 큰 세단 남들 다 잘 나갈 때도 신차 내놔봐야 연간 6300대, D5 신형 나오고 나서는 심지어 연간 3천 대도 못 채움.. 2017년 G90이 데뷔 첫 해에 4,418대를 팔았는데 ㅎㅎ
  • 파나메라: 2010년 7,680대, 2018년(피크) 8,042대, 2021년 4,257대, 2022년 4,224대
  • [전년 대비 -0.8%, 2010년 대비 -45.0%, 피크 대비 -47.5%]

BMW

BMW: 혁신과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BMW (Bayerische Motoren Werke AG): BMW는 “운전의 즐거움”을 모토로 하는 독일의 럭셔리 자동차 제조사입니다. 고성능과 혁신적인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엔지니어링으로 명성을 쌓아온 브랜드로,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3 시리즈: BMW 3 시리즈는 이 회사의 코어 모델 중 하나로, 컴팩트한 사이즈와 스포티한 주행 성능이 특징입니다.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과 함께 최신 기술을 탑재하여, 비즈니스 세단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 4 시리즈: 4 시리즈는 3 시리즈와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더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옵션을 제공합니다. 쿠페 및 그란쿠페 모델로 제공되며, 운전의 즐거움과 함께 럭셔리를 강조합니다.
  • 5 시리즈: 5 시리즈는 중형 럭셔리 세단으로, 넓은 실내 공간과 편안한 승차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제공합니다. 최첨단 기술과 강력한 엔진 성능이 조화를 이루어, 비즈니스맨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 7 시리즈: BMW의 플래그십 세단인 7 시리즈는 대형 럭셔리 세단으로, 최상급의 안락함과 첨단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내부 공간의 품격과 최신 기술, 그리고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으로 전 세계의 리더들에게 선택 받고 있습니다.

BMW는 각각의 세단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와 레저를 아우르는 실용적인 3 시리즈부터 최상위 클래스의 품격을 자랑하는 7 시리즈까지, BMW의 세단 라인업은 고급스러움과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반영합니다. BMW 세단은 세계 시장에서 독특한 스타일과 성능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운전 중심적인 접근 방식으로 많은 드라이버들의 충성도 높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3 시리즈(2013까지 2DR 포함): 2010년 100,910대, 2013년(피크) 119,521대, 2021년, 49,461대, 2022년 30,400대

[전년 대비 -38.5%, 2010년 대비 -69.9%, 피크 대비 -74.6%]

* 아무리 2도어 모델이 4시리즈로 갈라졌다고 하지만 BMW 코어 모델 판매량 떡락이 엄청나죠? 4시리즈 판매량을 합친 후 비교해 봐도 40% 이상 떡락입니다.

4 시리즈(그란쿠페 포함): 2014년(데뷔) 29,950대, 2015년(피크) 46,079대, 2021년 22,937대, 2022년 36,954대

[전년 대비 +61.1%, 2014년 대비 +23.4%, 피크 대비 -19.8%]

5시리즈(GT 포함): 2010년 39,488대, 2013년(피크) 56,863대, 2021년 24,523대, 2022년 20,859대

[전년 대비 -14.9%, 2010년 대비 -47.2%, 피크 대비 -63.3%]

* 피크 당시에는 GT가 합산되어 있어 하락폭이 과장 되었다고 할 수 있으나 2010년 집계면 맞다이 조건 갖춘 겁니다.

7시리즈: 2010년 12,253대, 2016년(피크) 12,918대, 2021년 7,706대, 2022년 5,976대

[전년 대비 -21.5%, 2010년 대비 -51.2%, 피크 대비 -53.7%]

* 신형 7시리즈 판매량을 두고 봐야 알겠으나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디자인과 내연기관 파워트레인을 너무 많이 삭제해서 판매량이 예전 신차효과 당시 만큼은 택도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2023년 Q1~Q3 판매량은 3,903대에 불과합니다. 망한거죠.

벤츠

벤츠 (Mercedes-Benz): 세계적인 럭셔리와 기술 혁신의 상징

Mercedes-Benz: Mercedes-Benz는 독일의 대표적인 자동차 제조사로, 럭셔리, 성능, 기술 혁신의 대명사입니다. 고급 세단부터 SUV, 스포츠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델을 제공하며, 특히 그들의 세단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A 클래스: 벤츠 A 클래스는 소형 해치백과 세단 모델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혁신적인 인테리어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특징이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 CLA 클래스: CLA 클래스는 A 클래스의 고급 버전으로, 스타일리시한 쿠페형 디자인과 함께 세련된 인테리어를 제공합니다.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 C 클래스: C 클래스는 벤츠의 중형 세단으로, 우아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우수한 주행 성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세단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 E/CLS 클래스: E 클래스는 대형 세단 및 왜건으로 다양한 모델을 제공하며, CLS는 E 클래스의 럭셔리한 쿠페 버전으로 간주됩니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최첨단 기술, 그리고 편안한 승차감이 특징입니다.
  • S 클래스: S 클래스는 벤츠의 플래그십 모델로, 최고급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신 기술과 뛰어난 안락함, 그리고 강력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Mercedes-Benz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선구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입니다. 그들의 세단은 각각의 클래스에서 독특한 특성과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의 벤츠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높은 품질과 세련된 스타일, 그리고 탁월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벤츠 세단은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꿈의 자동차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A 클래스: 2019년(데뷔&피크) 17,641대, 2021년 8,108대, 2022년 5,832대

[전년 대비 -28.1%, 피크 대비 -66.9%]

* A클래스가 세단 모델을 앞세워 북미에서 부활했을 때 판매량이 너무 좋아서 기사가 많이 났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가 몇 년 지나서 벤츠가 A클래스를 다시 없애려고 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왜 그런가 했더니 통계가 증명 해주네요.  

CLA 클래스: 2013년(데뷔) 14,113대, 2015년(피크) 29,643대, 2021년 6,822대, 2022년 8,766대

[전년 대비 +28.5%, 2013년 대비 -37.9%, 피크 대비 -70.4%]

* 2022년 판매량 급증은 신모델 출시 때문 같습니다. 그런데 2013년 당시에도 신차 나오고 첫 판매량 집계인데 차이가 많이 나죠?

C 클래스: 2010년 58,785대, 2013년(피크) 88,251대, 2021년 30,815대, 2022년 26,192대

[전년 대비 -15.0%, 2010년 대비 -55.4%, 피크 대비 -70.3%]

* C클래스 역시도 벤츠의 간판 모델인데다 신차 출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판매량이 개박살이 났네요.

E/CLS 클래스: 2010년 60,922대(CLS 2,135대), 2013년(피크) 69,983대(CLS 8,032대), 2021년 20,947대, 2022년 18,818대

[전년 대비 -10.2%, 2010년 대비 -69.1%, 피크 대비 -73.1%]

* 아무리 신차가 나오기 직전이라지만 이 정도 하락폭이면 인기 자체가 많이 떨어진 걸로 해석해야 합니다.

S 클래스: 2010년 13,608대, 2014년(피크) 25,276대, 2021년 14,284대, 2022년 15,056대

[전년 대비 +5.4%, 2010년 대비 +10.6%, 피크 대비 -40.4%]

* 이 세그먼트에서 압도적 원탑 S클래스가 신차 출시 후 full year 실적이 15,000대입니다. 2014년 W222 출시 후 실적과 비교 해보시면 차이가 느껴질겁니다. 심지어 라이벌 7시리즈가 디자인 개판 쳐놓고도 이 정도. 223 출시 직전 2021년 판매량은 8,589대입니다.

세단 전기차 판매량

세단 전기차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차량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은 전기차 분야의 혁신적인 기업인 테슬라를 필두로 하여,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 현대 아이오닉/아이오닉 6: 현대의 아이오닉 시리즈는 가성비가 좋고 실용적인 세단 전기차로 주목받았습니다. 2023년 Q1~Q3 동안 아이오닉 6 EV의 판매량은 9,557대로, 세단형 전기차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테슬라 모델 3: 테슬라 모델 3는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로, 2019년 데뷔 이후 지속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195,698대가 판매되며 전년 대비 큰 폭의 증가를 보였습니다.
  • 테슬라 모델 S: 모델 S는 테슬라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2022년에는 판매량이 전년 대비 683% 증가하는 등 엄청난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주로 가격 인하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 포르쉐 타이칸: 포르쉐 타이칸은 럭셔리 전기 세단 시장에서 독특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으며, 2022년에 7,271대가 판매되었습니다.

전기차 세단 시장은 SUV에 대한 선호도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테슬라는 해당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하고 있으며, 현대 아이오닉 6와 같은 신규 모델들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비록 전통적인 세단 모델의 인기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전기차 기술의 발전과 함께 세단 시장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현대 아이오닉/아이오닉 6: 2017년 11,197대, 2021년 19,885대, 2022년 3,672대

* 2022년 판매 공백으로 정확한 판단 어려움. 2023년 Q1~Q3 아이오닉 6 EV 판매량은 9,557대

테슬라 모델 3: 2019년(데뷔 후 첫 연간 집계) 161,100대, 2020년 206,500대, 2021년 121,610대, 2022년 195,698대

[2019-2020 YOY +28.2%, 2021-2022 YOY +60.9%, 2019-2022 YOY +21.5%]

* 2021년 판매부진은 반도체 수급난 때문 같고, 2023년 신모델 출시 직전 집계

테슬라 모델 S: 2013년(데뷔) 18,650대, 2021년 11,556대, 2022년(최신&피크) 90,473대

[전년 대비 +683%, 2013년 대비 +385%]

* 가격을 대폭(일, 이백만원 깔짝거린 수준이 아니라 몇 천만원을 낮춤) 낮춘 것이 판매량 수직 급등의 요인으로 판단됨. 개사골 세단도 싸고 테슬라가 팔면 가능하다는 증거…

포르쉐 타이칸: 2021년(데뷔) 9,419대, 2022년 7,271대

[전년 대비 -22.8%]

전기차 세단의 경우 SUV 붐이 일어난 이후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하다 보니 세단 전기차 자체가 많지 않습니다. 출시 됐다고 한들 너무 최근이라 세단인기가 사그러들고 있는건지 객관적 비교가 어렵고요. 테슬라가 역시 대단한데, 이 역시도 세단의 인기를 가늠하기엔 근래 파격적인 할인 등으로 인해 판매량 등락이 좀 심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비록 이전 세대가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차량이었지만 현대 아이오닉이 비교하기 좋다고 생각 되는데요.

아이오닉 6의 2023년 Q1~Q3 판매량이 1만 대에 육박하지만 다른 세단형 전기차들의 실적을 보면 아우디 e-tron GT가 작년 한 해 full year 실적이 2,275대, 올해 Q3까지 누적 판매량은 1,987대에 불과합니다. 벤츠 EQS는 2022년 full year 판매량 7,054대에 올해 Q3까지 누적 판매량 4,104대. 포르쉐 타이칸은 2022년 full year 판매량 7,271대에 올해 Q3까지 누적 판매량 5,775대 입니다. 테슬라가 넘사벽은 맞으나 저는 아이오닉 6 정도 판매량이면 매우 성공적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단 중엔 2등이에요!

자료출처 – 보배드림

작성자: (카다이)
ⓒ 2023

도움: (케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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