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
11월 2일 국내 완성차 5개사가 10월 판매 실적을 일제히 발표했습니다.
전체 판매는 조금 늘었지만, 회사별로 보면 웃은 곳과 주춤한 곳이 뚜렷하게 갈렸어요.
요즘 어떤 차가 잘 팔리는지 궁금하셨다면 숫자로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10월 완성차 판매 핵심 요약
| 항목 | 내용 |
|---|---|
| 5사 합계 | 68만 3,221대 (전년 대비 1.6% 증가) |
| 내수 / 해외 | 10만 5,588대(+3.1%) / 57만 6,729대(+1.3%) |
| 증가 | 기아 +10.3%, 한국GM +26.6% |
| 감소 | 현대차 -6.3%, KGM -31.3%, 르노코리아 -23.6% |
| 내수 1위 모델 | 기아 스포티지 7,708대 |
완성차 5사 10월 판매실적 한눈에 보기
5개사 합계는 68만 3,221대로 지난해 10월보다 1.6% 늘었습니다.
내수는 10만 5,588대(+3.1%), 해외 판매는 57만 6,729대(+1.3%)였어요.

참고로 기아 합계 29만 1,219대에는 특수차량 904대가 포함돼 있습니다.
기아 내수 27.5% 증가, 현대차 내수 추월
이번 달 가장 눈에 띄는 건 기아입니다.
내수 5만 1,007대로 27.5% 늘었고, 해외도 23만 9,308대로 7.2% 증가했어요.
내수만 보면 현대차(4만 9,042대)보다 약 2,000대 많이 팔았습니다.
다만 지난해 10월에는 추석 연휴가 끼어 있어 내수 판매가 줄었던 달이에요.
그래서 증가율이 크게 보이는 기저효과도 일부 있다는 점은 함께 봐 두시면 좋겠습니다.
- 스포티지 7,708대 (국내 1위)
- 쏘렌토 6,784대
- 카니발 5,570대
- 셀토스 4,816대, 레이 4,497대
글로벌 기준으로도 스포티지가 5만 6,811대로 기아 판매 1위를 지켰어요.

현대차 10월 판매 6.3% 감소, 그랜저가 국내 1위
현대차는 32만 9,773대로 6.3% 줄었습니다.
내수 4만 9,042대(-8.9%), 해외 28만 731대(-5.9%)로 둘 다 감소했어요.
- 세단: 그랜저 6,989대, 아반떼 5,730대, 쏘나타 3,894대
- RV: 팰리세이드 3,322대, 코나 2,605대, 싼타페 2,469대
- 소형 상용: 포터 3,967대, 스타리아 3,582대
- 제네시스: G80 2,124대, GV80 1,814대, GV70 1,463대 (총 5,942대)
현대차는 투싼, GV80 하이브리드 같은 신차 판매를 늘려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GM 수출 질주, KGM·르노코리아는 부진
한국GM은 5만 189대로 26.6% 늘었는데, 거의 전부가 수출 덕분이에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3만 519대, 트레일블레이저가 1만 8,871대 해외로 나갔습니다. 반면 내수는 799대(-33.1%)에 그쳤어요.
- KGM: 6,537대(-31.3%), 내수는 무쏘 743대가 가장 많았어요.
- 르노코리아: 5,503대(-23.6%), 아르카나 1,075대·그랑 콜레오스 1,066대·필랑트 562대
- 르노코리아 수출은 부산공장에서 만드는 폴스타 4가 1,815대로 가장 많았습니다.
같은 달 전체 자동차 수출 흐름이 궁금하시면 10월 자동차 수출 역대 10월 최대 정리도 함께 보시면 좋아요.
히도리의 생각
카니발이 내수 5,570대로 여전히 꾸준한 걸 보니, 카니발 디젤을 타는 입장에서 괜히 반갑더라고요.
반대로 KGM과 르노코리아는 내수가 크게 줄어서, 연말 할인과 신차로 얼마나 만회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부산에서 만드는 르노코리아 차들이 다시 힘을 내 주면 좋겠어요.
여러분은 10월 판매 1위 스포티지와 2위 그랜저 중 어떤 차가 더 끌리시나요?
※ 이 글은 현대자동차 10월 판매 실적 보도자료(2026.11.2)와 EBN, 모빌리티포스트, 뉴스1 등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수치는 각 사 발표 기준이며, 증감률은 전년 같은 달 대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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