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
리콜 대상인데 고치지 않은 채로 팔린 볼보 차가 1,902대나 된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숫자만 보면 놀랄 수 있지만, 결함이 어떤 것이고 내 차와 상관이 있는지 차분히 정리해 볼게요.

볼보 리콜 미시정 판매 핵심 요약
| 항목 | 내용 |
|---|---|
| 업체 | 볼보자동차코리아 |
| 결함 | 사고기록장치(EDR) 일부 기록시간이 국내 안전기준 부적합 |
| 전체 리콜 대상 | 9만 5,573대 |
| 미시정 판매 | 1,902대 |
| 시정 방법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2025년 5월부터 예정됐던 것으로 보도) |
| 처분 | 과징금, 2026년 6월 말 확정 |
EDR 결함, 어떤 문제인가요
EDR은 사고 전후의 운행 정보를 기록하는 장치예요. 이번엔 일부 운행정보의 기록시간이 국내 기준에 맞지 않았습니다.
- 복합 충돌 등 특정 상황에서 정보를 수동으로 추출해야 할 수 있음
- 일부 기록시간이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음
기록이 아예 남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에요. 제동이나 충돌 안전성 전체에 문제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대상 차종 8종 — XC60·XC90·S90 등
- 세단·왜건: S90, S60, V90 크로스컨트리, V60 크로스컨트리
- SUV: XC60, XC90, XC40, C40
전체 리콜 대상 9만 5,573대 가운데 고치지 않고 판매된 건 1,902대입니다. 대상 차 전부가 미시정 상태로 팔렸다는 뜻은 아니에요.
다른 업체보다 30배 많았던 미시정 판매
2021년 법 개정으로 리콜 대상 차를 고치지 않고 파는 건 금지됐고, 2023년부터 과징금이 부과되기 시작했습니다.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다른 업체들의 미시정 판매는 대부분 수십 대 수준이었어요. 두 번째로 많았던 사례가 62대였으니 볼보는 약 30.6배입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확인 중”이라는 입장이고, 현재 공개된 내용만으로 고의 여부를 단정할 근거는 없습니다.
볼보 차주라면 이렇게 확인하세요
- 자동차리콜센터(car.go.kr)에서 차대번호나 차량번호로 리콜 대상 여부 조회
- 서비스센터에 내 차의 시정 조치 이력 문의
- 미조치 상태라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예약
리콜 소식을 더 보고 싶다면 시에나 하이브리드 리콜 차주 체크포인트 글도 참고해 보세요.
히도리의 생각
EDR은 평소엔 신경 쓸 일이 없지만, 사고가 나면 과실을 따지는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그래서 기록시간이 틀릴 수 있다는 건 가볍게 넘길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신차를 받을 때도 “리콜 조치 끝난 차인가요?” 한 마디 물어보는 습관, 저도 다음부터 꼭 챙기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차를 출고받을 때 리콜 이력까지 확인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 출처: MTN(2026.10.26, 국토교통부 국회 제출 자료 인용), 닷키프레스(2026.10.26).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는 자동차리콜센터나 제조사를 통해 개별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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