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인생의 여정: 라노스 줄리엣부터 매그너스 이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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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동차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히도리 차쟁이입니다. 오늘은 제 자동차 인생 여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10년전 글 입니다. 요즘 네이버, 티스토리에 있는 자료들 개인 홈페이지로 옮기는 작업중이라 2024년과 맞지 않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냥 스킵해주세요.)

제 자동차 인생의 첫 시작은 라노스 줄리엣과 함께였습니다. 이 차량과의 이별 후 몇 일간 뚜벅이로 지내면서 자동차의 소중함을 깨달았죠. 차량이 없다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불편했습니다.

그 후 저는 튜닝카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보배드림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각종 멋진 튜닝카를 보며 꿈을 키웠죠. 결국 티뷰론 터뷸런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차량은 단 1주일 동안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제 자동차 인생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티뷰론을 이어 받은 차량은 현대 베르나였습니다. 이 차량은 투카엔진으로 스왑되어 있었고, 흡배기와 써스 등 기본적인 셋팅이 완벽했습니다. 경량화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 차량이었죠. 하지만 엄청난 배기음과 다른 문제들로 인해 결국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베르나를 타고 다니다… 20대의 감성… 투도어를 잊지 못하고 다시 티뷰론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흔하디 흔한 17인치 휠이지만… 아마 06~07년도인데… 이때만 하더라도 17인치휠에 써스 그리고 지니어스 에어댐 조합과 배기 꺽기는…

아무튼 차에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대파사고가 일어나게 되었고…

매그너스 이글은 제가 다시 안전을 중시하는 차량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20인치 휠과 순정 스프링을 조정하여 편안한 세단의 느낌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스포츠카에 대한 그리움은 계속 남아 있었습니다.

뭔가 살짝 부족하였지만…

나름대로 낭만이 있었던 시절…

지금은 상상도 못할 공도 드래그부터… 지금 친구들은 전혀 모를 하이튜닝이라는 모임까지… 300마력이 지금은 흔하지만 이때만 하더라도 300마력 차량이다??? 그냥 인싸가 되는 시절… 드래그 출발하기전 사이드 잠궈서… 뭐 여기까지만… ㅋㅋㅋㅋ

이렇게 저는 다양한 차량과의 만남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을 키워나갔습니다. 각 차량은 제 인생에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 여정은 계속될 것입니다.

무튼 매그너스도 잠시… 결국 투스카니를 구입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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