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KGM… 이게 맞는 걸까?

KGM… 이게 맞는 걸까?

비만 오면 물이 ‘뚝뚝’, 창문은 멋대로 멈추는 신차 이슈

최근 한 차량 오너의 제보가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주행 성능이나 디자인 문제가 아닌, 기본 중의 기본인 ‘방수·창문 작동’ 문제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브랜드는 KGM.
그런데 제보 내용을 보면 소비자가 겪는 불편이 결코 가벼운 수준이 아니다.


🌧 문제 1. 비 오는 날마다 실내로 물이 떨어진다

제보자는 이렇게 말한다.

“비 좀 온다 싶으면 실내로 물이 뚝뚝 떨어진다…
웨더스트립 바꿔도 답 없음…”

즉, 차량이 비가 올 때마다 실내로 누수가 발생하는 상황.
보통 웨더스트립(도어 고무 몰딩) 노후나 손상으로 이런 문제가 생기지만,
해당 사례는 이미 교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이는 단순 고무 문제를 넘어서는 가능성이 있다.

  • 도어 배수라인 막힘
  • 도어 내부 방수패널 실란트 불량
  • 차체 조립 공정 단차
  • 도어 체결 문제

신차에서 반복되는 누수라면 기본 설계나 조립 품질에 대한 의문을 피하기 어렵다.


🚫 문제 2. 조수석 2열 창문이 수시로 안 올라간다

누수 문제만 있는 게 아니다.

“조수석 2열 뒷창문 수시로 안 올라가는 건 덤…”

수시로 창문이 먹통이 되는 문제.
실내 부품도 교체했다고 하지만 증상이 반복되고 있다고 한다.

전동윈도우 문제는

  • 모터 불량
  • 레귤레이터 고착
  • 배선 접촉 오류
  • 스위치 자체 결함

여러 요인이 있을 수 있으나,
신차에서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면 품질 검증 절차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의심될 수밖에 없다.


🤦‍♂️ 부품 교체를 해도 계속 반복된다

해당 오너는 센터에서
“부품 교체를 했다”
“점검을 했다”
는 설명만 들었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장 답답한 상황이다.

  • 왜 고장이 나는지 원인을 알려주지 않고
  • 조치했다고 하지만 개선은 없고
  • 같은 문제만 반복되는 상황

차량 품질과 동일하게 중요한 것이 AS 과정의 투명성인데,
이 부분에서도 소비자 만족도가 낮아질 수밖에 없다.


❗ 브랜드 이미지에 치명적일 수 있는 문제

방수, 창문 작동 같은 문제는
‘고급 옵션·주행 성능·디자인’ 이전에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다.

즉, 브랜드의 신뢰를 결정하는 기초 품질 영역이다.

특히 누수 문제는

  • 전기계통 손상
  • 내부 곰팡이
  • 실내 악취
  • 도장 및 철판 부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절대 가볍게 넘길 수 없다.


🔍 개선이 필요하다

해당 사례는 한 명의 소비자 이야기일 수 있지만,
고질적인 문제라면 다른 소비자에게도 반복될 수 있다.

브랜드 측에서

  • 원인 분석
  • 근본적 해결
  • 명확한 품질 안내

이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또 다른 ‘커뮤니티 이슈 차량’으로 번질 수 있다.


📝 정리

  • KGM 차량에서 비 오는 날 반복되는 누수 문제 제보
  • 웨더스트립 교체했지만 해결되지 않음
  • 2열 창문이 수시로 작동 불가되는 현상까지
  • 내부 부품 교체에도 동일 증상 지속
  • 조립 품질 또는 설계 문제 가능성 제기
  • 브랜드 신뢰도에 타격 우려

사진출처

자동차의 모든것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