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에서 부부, 70대 운전자 차량에 치여 아내 숨져…급발진 사고 의혹

휴게소에서 부부, 70대 운전자 차량에 치여 아내 숨져…급발진 사고 의혹

휴게소에서 부부, 70대 운전자 차량에 치여 아내 숨져…급발진 사고 의혹

청주시 오창휴게소에서 명절 연휴 중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50대 부부가 차량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부인은 사망했으며, 남편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운전자는 사고 원인으로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어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일 충북경찰청의 발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쯤 청주시 청원구 위치한 중부고속도로 오창휴게소(하남방향)에서 50대 부부가 A(71)씨가 운전하는 SUV에 치였습니다. 부부는 휴게소에 주차 후 편의점 방문을 위해 도로를 건너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부인은 차량 아래에 깔려 크게 다쳤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남편 역시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차량인 SUV는 부부를 친 후 주차되어 있던 차량 4대를 연이어 들이받았고, 그 후에야 정지하였습니다. A씨는 음주 측정 결과에서 음주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경찰에 “차량이 급발진으로 갑자기 나가버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사고 관련 증거물, 목격자의 진술 및 차량의 블랙박스를 검토하며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 입니다.

작성자: (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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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케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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