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 이렇게 달라졌다”
5세대 신형 싼타페의 등장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신형 싼타페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싼타페(The all-new SANTA FE)의 내·외관 디자인 이미지를 세상에 공개했습니다. 강인함과 디테일이 뛰어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디자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8년 4세대 모델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인 이 신형 싼타페는, 자연과 도시를 연결하는 첫 번째 세대 싼타페의 디자인 철학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변화를 통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부사장)이 설명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싼타페에서 견고하면서도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과 테일게이트의 개방감에서 이어지는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중형 SUV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할것으로 보입니다.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헤드램프와 리어램프에 적용된 풀 LED입니다. 이들은 현대차의 엠블럼인 ‘H’를 아이코닉한 형상으로 재해석한 ‘H 라이트’로 설계되어, 디자이너의 창의적 자유성을 보여주며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H’ 형상이 적용된 헤드램프는 분할된 세로형 모습으로, 가로는 일직선으로 처리돼 ‘H’자를 연출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좌우 ‘H’자 램프 사이,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 위치한 가로바 라이팅 이미지와 함께, 그릴에 길게 가로로 자리잡은 ‘-‘자형 디자인이 좌우 헤드램프와 이어져 ‘H’ 엠블럼 형상을 연상시킵니다. 
아이코닉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신형 싼타페
신형 싼타페의 가장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그 아이코닉한 디자인입니다. 차량 전면과 후면에 현대차의 엠블럼을 재해석한 ‘H’ 형태의 라이트, 그리고 독특한 그릴 패턴 등이 독특한 외관을 선사하죠.
프론트 범퍼에는 차체 색상에 블랙 컬러를 추가하여 눈에 띄도록 포인트를 줬습니다. 가로바 디자인을 통해 좌우 범퍼와 연결되는 모습 역시 현대차 엠블럼인 ‘H’자 디자인을 상징합니다.
테일게이트 중앙에는 ‘사람과 사람이 서로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 시킨 현대차 엠블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바로 밑에는 싼타페 영문명(SANTA FE)이 굵은 글씨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리어램프는 테일게이트 하단, 리어범퍼 바로 위에 위치해 있고, 가니시를 연상시키는 블랙 컬러 바탕에 큼직한 ‘H’자로 설계되어 눈에 확 띕니다. 
신형 싼타페의 미래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부사장은 “신형 싼타페는 도심의 일상과 차박, 캠핑 등의 아웃도어 라이프를 넘나드는 SUV”라며 “테라스 콘셉트의 테일게이트 공간을 기반으로 한 SUV의 강인함과 섬세한 고객 경험을 반영해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형 싼타페, 곧 공개될 예정
내달 10일에는 온라인을 통해 신형 싼타페의 주요 사양, 제원 등을 최초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신형 싼타페의 특징과 세부사항을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기다리는 동안 현대차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본격 생산은 현대차 공장이 추석연휴때 라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생산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친환경 소재로 더욱 특별해진 신형 싼타페
신형 싼타페는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더욱 특별합니다. 스웨이드 헤드라이너, 바닥 매트, 2열과 3열 시트백에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소재가 적용되었습니다. 크래시 패드, 도어 트림 커버 등은 친환경 인조가죽으로 제작되어 친환경적인 가치를 더합니다.
넓은 실내 공간, 편안함의 극치
신형 싼타페의 실내 공간은 넉넉한 거주 공간을 자랑합니다. 테라스 콘셉트의 대형 테일게이트는 실내의 개방감과 공간성을 더욱 강조하며, 2열과 3열 시트를 완전히 접을 경우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죠.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은 “신형 싼타페에 적용된 H 라이트는 현대차의 엠블럼을 아이코닉한 스타일로 연출해 현대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일게이트를 열면 실내 공간감 뿐 아니라 트렁크 바닥이 편평하게 디자인 설계돼 실용성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의 신형 싼타페는 강인함과 디테일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독특한 디자인과 현대차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며 새로운 도시형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5년 만에 탄생한 신형 싼타페는 더욱 향상된 디자인, 편안한 공간, 친환경적인 가치를 가진 새로운 중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도시와 자연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경험의 SUV, 신형 싼타페가 곧 우리 앞에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