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트럭커 유튜버! BTS 노래로 달린다!
여성 트럭커 안젤리카는 그녀의 볼보 FH13 트랙터로 냉동식품을 목적지까지 약 300km 가량 배송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출발 직후 계기판에 알 수 없는 경고등이 떴다. 고민 끝에 대형 트럭 전문 카센터 사장님을 호출했고, 문제를 해결한 후 무사히 목적지까지 도착했다.
볼보 FH13을 모는 스웨덴 트럭커
안젤리카는 자신의 볼보 FH13 트랙터, 가격이 약 2억 원 상당의 신차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오늘은 냉동식품을 가득 싣고 목적지까지 약 300km 가량 운행할 예정이다.
힘차게 시동을 건 안젤리카. 하지만 계기판에 알 수 없는 경고등이 떠, 안젤리카는 다소 짜증이 났다. 7시간 내에 냉동식품을 배송해야 하는데 차질이 생길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안젤리카는 본넷을 열어 문제를 확인해보려 했으나,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없었다. 일단 냉각수를 새 것으로 갈아주었지만, 경고등은 그대로였다.
차량 무상 AS 기간이 남아 있지만, 서비스 센터는 목적지와 반대 방향으로 80km 떨어져 있었다. 그래서 가까운 대형 트럭 전문 카센터의 사장님을 호출하기로 했다. 사장님은 차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판단했다.
안젤리카는 트럭 하부에 크고 시커먼 물체가 있다고 발견했다. 그 물체는 다른 화물차에서 판스프링을 대충 고정하기 위해 꽂아놓았던 것이었다. 안젤리카는 바로 그것을 제거했다.
물체를 제거한 후 다시 운전석에 앉아 보니, 경고등이 사라졌다. 안젤리카는 카센터 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했다.
BTS와 함께한 무사한 여정
안젤리카는 BTS의 노래를 들으며 고속도로와 국도를 지나, 그렇게 무사히 목적지까지 도착했다.
그녀는 매일 BTS 노래 들으며 운행한다고 함
작성자: (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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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케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