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서스 G90 2025, 진짜 회장님차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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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
최근 자동차 커뮤니티와 업계가 떠들썩하죠. 바로 중국 SAIC 그룹의 맥서스(Maxus) G90 2025 때문인데요.
언론에서는 “이제 회장님들도 세단 대신 MPV를 탄다”라는 식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데, 과연 정말 그럴까요?
제네시스보다 크고, 알파드보다 싸다
맥서스 G90이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럭셔리 사양 + 절대 가성비”입니다.
- 2열 VIP 독립 시트: 마사지, 통풍, 열선, 전동조절 풀옵션
- 12.3인치 클러스터 + 14.6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 PHEV 모델: 400마력급 출력, 전기주행 70km
- 가솔린 모델: 7천만 원대부터 시작
옵션만 보면 국산 카니발·스타리아는 물론, 제네시스 G90까지도 위협할 만한 스펙입니다.
하지만… 이름부터 논란
문제는 소비자 반응입니다.
“맥서스(Maxus)”라는 이름 자체가 렉서스(Lexus) 짝퉁 같다는 지적이 많고, 모델명도 제네시스 G90과 동일한 코드명을 달고 나와 논란이 되고 있죠.
게다가 여전히 “중국차”라는 불신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어요.
아무리 옵션이 화려하고 가격이 싸도, 1억 넘는 G90을 타는 회장님들이 굳이 중국차를 탈까? 하는 회의적인 시선이 많습니다.
네티즌 반응
커뮤니티 댓글을 살펴보면 분위기가 확연합니다.
요새 저런 수준 이하 중국 자동차 홍보 엄청 돌리더라 (👍 435)
ㅋ 저딴 걸 회장이 왜 타 ㅋㅋㅋㅋㅋㅋ (👍 212)
국산차는 반성하라면서 짱깨차 홍보만 존나게 하네 ㅋㅋ 정작 본인은 안 타면서 (👍 86)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체로 냉소적입니다. 오히려 “기자가 혹시 돈 받은 거 아니냐?”는 의심까지 제기되고 있죠.
국산차 업계는 긴장 vs 소비자는 냉소
분명 업계 입장에서는 저가에 고사양으로 밀고 들어오는 맥서스 G90이 위협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정서적 장벽, 브랜드 신뢰도, AS망 부족 등을 고려하면 “회장님차” 타이틀은 현실성이 떨어져 보입니다.
맥서스 G90 2025, 스펙과 가격만 보면 분명 매력적인 모델입니다.
하지만 이름부터 브랜드 이미지, 그리고 “중국산”이라는 장벽까지… 국내 소비자 마음을 움직이기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언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회장님들도 MPV 타는 시대”가 정말 올까요?
아니면 그냥 중국발 언론플레이에 불과할까요? 🚘💭
👉 독자님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 “가성비 좋으면 고려해볼 만하다”
- “중국차라면 절대 NO”
여러분 의견이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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