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G35 쿠페 썸머스탯 탈착기
“악마의 지쿠프” 첫날부터 수온 경고등, 라디에이터 팬·세루모터 교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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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3년 전, 인피니티 G35 쿠페(일명 지쿠프)를 데려오자마자 맞닥뜨린 수온 지옥 이야기, 그리고 그 해결책으로 썸머스탯(thermostat) 탈착을 택했던 과정을 정리해 봅니다. “외제차 수리비 실화냐?” 싶었던 그날의 현장, 함께 보실까요?
1. 운명(?)의 첫 만남—렉카에 실려 준모터스로
- 픽업 당일: 고속도로 주행 10 분 만에 수온 게이지 폭주 → 긴급 견인.
- 딜러와 설전 끝에 보상 일부는 받았지만 돌이켜보면 “지쿠프와의 인연”이 시작된 순간😂

2. 원인은 역시 썸머스탯
부품 | 증상 | 조치 |
---|---|---|
썸머스탯 | 닫힌 채 고착 → 냉각수 순환 불가 | 탈착 후 운행 |
라디에이터 팬 | 회전 불능 | 중고 팬(세단용) 호환·교체 |
TIP: G35 세단 라디에이터 팬은 쿠페와 완벽 호환됩니다. 중고 구하면 비용 세이브!


3. 스타터모터(세루)까지… “수입차 부품값은 왜 이리 비싸?”
- 세단용과 호환 불가 → 신품 주문.
- 366,200 원 + 부가세 + 공임 💸
- 교체 후 시동 스트레스 해방!
4. 오일 & 필터 메인터넌스
- 엔진오일: 초반엔 에네오스 최고급 → 현재는 모빌1 골드(가성비+내구).
- 오일필터: 삼성차 부품 호환 덕분에 부담↓.



5. 썸머스탯 없이 지낸 3년, 그리고 다시 장착 결심
- 두 번의 겨울엔 문제 없었지만 올겨울 한파에 경고등 재발⚠️
- 결국 신품 썸머스탯 재장착 예정 → 장착기는 곧 따끈하게 업로드할게요!
🛠️ 히도리의 교훈
- 중고 외제차는 “뽑기”가 전부—첫날 점검 철저히!
- 호환 부품 정보를 미리 알아두면 지갑 방어에 큰 힘.
- 썸머스탯 탈거 운행은 가능하지만, 혹한기 리스크는 감안해야.
지쿠프와의 동거는 오늘도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지만, 덕분에 정비 지식이 쌓이고 있습니다. 곧 올라올 **‘신품 썸머스탯 장착기’**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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