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서울 가던 길, 휴게소에서 남편에게 버려진 아내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던 한 남성이 휴게소에서 특별한 동승자를 만났습니다. JTBC ‘사건반장‘에서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A 씨는 경산휴게소에서 식사 중 갑작스러운 동승 요청을 받았습니다. 요청한 여성은 “남편이 화장실을 갔다가 저를 휴게소에 그대로 두고 출발해버렸다”고 말하며, A 씨의 차에 탑승했습니다.
이후, 여성은 A 씨의 차를 타고 남편을 따라잡았고, 차에서 내릴 때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남편에게 강력한 등짝 스매싱을 선사하며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해당 장면은 방송을 통해 전국에 공개되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오윤성 교수는 이 사건에 대해 “7km나 달린 후에야 아내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은, 이 남편에게 심각한 관심 부족이 있었다는 증거”라며 남편의 행동을 지적했습니다. 이 사건은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소하지만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로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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