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 지난 10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파리모터쇼 2026’이 개막했어요. 현대차와 기아가 8년 만에 함께 부스를 차렸고, 중국 브랜드도 20여 곳이나 참가했습니다. 어떤 차가 나왔고, 우리나라에서도 살 수 있는 차는 무엇인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파리모터쇼 2026 현대차·기아 핵심 요약
| 항목 | 내용 |
|---|---|
| 행사 기간 | 2026년 10월 12일~18일,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 |
| 현대차 | 신형 베이온 세계 최초 공개, 유럽형 신형 투싼·투싼 N 라인, 전기 상용 밴 스타리아 카고 |
| 현대차 AI | 투싼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레오스 커넥트’와 AI 음성비서 ‘글레오 AI’ 적용 |
| 기아 | 셀토스 하이브리드 유럽 첫 공개, K4 하이브리드, EV3·EV4·EV5·EV6·EV9 GT 5종, PV5 |
| 중국 브랜드 | 20여 곳 참가(2024년의 두 배 이상, 보도 기준). BYD는 PHEV와 ‘9분 충전’ 아토 8 전시 |
기아 GT 라인업 5종, 파리모터쇼에 나란히 섰다
기아 부스에서 가장 눈에 띈 건 고성능 전기차 GT 5종이에요. 기존 EV6 GT, EV9 GT에 EV3 GT, EV4 GT, EV5 GT가 더해지면서 소형부터 대형까지 GT 라인업이 완성됐습니다.
- EV3 GT·EV4 GT: 듀얼 모터, 합산 215kW(292마력), 최대토크 468Nm
- EV5 GT: 225kW(306마력), 최대토크 480Nm
- 영국 기준 배터리는 세 모델 모두 81.4kWh, 0→62mph(약 100km/h) 가속은 5.6~6.2초
반가운 점은 EV3·EV4·EV5 GT가 국내에는 이미 올해 2월에 출시됐다는 거예요. 당시 발표된 세제 혜택 반영 판매가는 EV3 GT 5,375만 원, EV4 GT 5,517만 원, EV5 GT 5,660만 원이었고, 기존 EV9 GT는 8,463만 원입니다. 보조금 적용 시 실구매가는 지역과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셀토스 하이브리드·K4 하이브리드, 기아 유럽 공략 카드
신형 셀토스 하이브리드도 유럽에서 처음 공개됐어요. 1.6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조합이고, 기아 최초로 전자식 사륜구동 ‘e-AWD’가 적용된 점이 특징입니다. 해외 보도 기준으로 앞바퀴굴림은 152마력, e-AWD 모델은 176마력이에요.
K4 하이브리드는 해치백과 스포츠왜건 두 가지로 나왔고, 10월 15일부터 생산에 들어간다고 해요. 여기에 화물용 카고와 7인승 패신저로 구성된 PBV ‘PV5’도 함께 전시됐습니다. 참고로 신형 셀토스는 국내에서 1월에 출시됐지만, 하이브리드 e-AWD 국내 적용 여부는 따로 확인이 필요해요.
현대차 AI 기술, 신형 투싼의 글레오 AI와 플레오스 커넥트
현대차는 AI를 앞세웠어요. 유럽 사양 신형 투싼에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레오스 커넥트’와 생성형 AI 음성비서 ‘글레오 AI’가 들어갔는데요, 대화만으로 정보 검색과 차량 제어를 할 수 있다는 게 핵심입니다. 현대차 SUV 중 처음 적용된 시스템이고, 국내에서는 9월에 5세대 신형 투싼이 먼저 공개됐어요.
부스에는 웨이모에 공급하는 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도 전시돼 ‘피지컬 AI’ 방향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어요. 다만 현대차 자체 자율주행 기술 시연은 없었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신형 베이온·스타리아 카고 전기차, 유럽 전용 신차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형 베이온은 코나보다 작은 B세그먼트 SUV예요. 가솔린 터보로 먼저 나오고 2027년에 하이브리드(시스템 출력 138마력, 보도 기준)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12.3인치 디스플레이 2개와 디지털 키 2도 들어갔어요. 국내 출시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전기 상용 밴 스타리아 카고는 800V 시스템으로 10→80% 급속충전에 20분이 걸리고, 최대 적재중량 1,040kg, 견인능력 2,000kg이라고 해요. 유럽 팔레트 3개를 실을 수 있다고 합니다.
BYD 등 중국 브랜드 공세, 현대차·기아의 대응
이번 파리모터쇼의 또 다른 주인공은 중국 브랜드였어요. BYD는 돌핀 G DM-i 등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앞세웠고, 7인승 대형 전기 SUV ‘아토 8’은 10%에서 97%까지 약 9분 만에 충전된다고 BYD가 밝혔습니다(유럽 판매 목표 2027년 1분기). 지커, 링크앤코, 샤오펑 등도 참가했어요.
현대차·기아는 제품군의 폭과 현지 생산으로 맞서는 모습이에요.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유럽에서 판매하는 차량의 약 80%를 유럽에서 생산한다고 밝혔습니다.
히도리의 생각
저는 기아 GT 5종이 나란히 선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카니발을 타는 입장에서는 EV5 GT처럼 실용성과 재미를 같이 챙긴 차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국내에 이미 나온 모델이라 시승해 보고 고를 수 있다는 점도 좋습니다.
아우디 e-트론을 타 보니 충전 속도가 실제 만족도를 크게 좌우하던데요, BYD의 9분 충전이 실사용에서도 그대로 나온다면 꽤 위협적일 것 같아요. 현대차·기아가 AI와 충전 인프라 쪽에서 얼마나 빨리 대응할지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어떤 차가 가장 궁금하셨나요? 댓글로 의견 남겨주세요!
※ 아이뉴스24·경향신문·위키트리·이투데이·electrive·autoevolution 보도 및 현대차 유럽 보도자료 기준이며, 사양·가격·출시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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